희대의 악녀 진지희-이민영, 정유민에 사연 팔이 읍소(완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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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희, 이민영이 절절한 '사연 팔이 읍소'를 선보인다.
극 중 한이주(정유민)와 대화를 나누던 한유라(진지희), 이정혜(이민영)가 평소의 무시와 비아냥이 아닌 절절한 모습으로 애원을 하는 장면.
정유민은 냉정함으로 일관한 한이주를, 진지희와 이민영은 갑자기 변화한 한유라와 이정혜를 더욱 설득력 있게 표현하기 위해 오상원 감독에게 다양한 의견을 내며 캐릭터의 감정선을 다잡아갔던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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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진지희, 이민영이 절절한 ‘사연 팔이 읍소’를 선보인다.
11월 18일 방송된 MBN 주말 미니시리즈 ‘완벽한 결혼의 정석’(극본 임서라/연출 오상원/제작 안형조, 서장원/이하 ‘완결정’) 7회에서는 서도국(성훈)과 한이주(정유민)가 계약 결혼이었다는 사실이 서정욱(강신효)과 한유라(진지희)의 계략에 의해 밝혀진 데 이어 한유라의 사주로 한이주에 대한 음해 글이 인터넷에 도배돼 휘몰아치는 파란을 예고했다.
이와 관련 19일 방송될 ‘완결정’ 8회에서는 ‘마라맛 악모녀’ 진지희-이민영이 정유민에게 ‘수상한 태세 전환’을 벌이는 모습이 포착돼 이목을 끌고 있다. 극 중 한이주(정유민)와 대화를 나누던 한유라(진지희), 이정혜(이민영)가 평소의 무시와 비아냥이 아닌 절절한 모습으로 애원을 하는 장면. 한이주는 두 사람의 변한 태도를 믿지 않는다는 듯 냉랭한 시선으로 한유라와 이정혜를 바라보고, 한유라는 그런 한이주의 태도에 충격받은 표정을 짓고, 급기야 이정혜는 울먹거린다.
한이주가 철통같은 방어막으로 악모녀를 대하면서, ‘악어의 눈물’을 보인 한유라와 이정혜의 사연은 무엇인지, 한이주가 드디어 한유라와 이정혜를 궁지에 몰아넣은 건지 반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이 치솟는다.
그런가 하면 정유민과 진지희, 이민영은 ‘발칙한 모녀의 절절한 애원’ 장면에서 상황을 정확히 전달하기 위해 분석을 거듭하며 노력을 쏟아냈다. 정유민은 냉정함으로 일관한 한이주를, 진지희와 이민영은 갑자기 변화한 한유라와 이정혜를 더욱 설득력 있게 표현하기 위해 오상원 감독에게 다양한 의견을 내며 캐릭터의 감정선을 다잡아갔던 상태. 세 사람의 열정으로 인해 정유민은 ‘마라맛 모녀’에 대적하는 ‘사이다 여주’의 진면목을, 진지희와 이민영은 의도를 알 수 없는 양면적인 이중성을 생생하게 그려내 현장의 박수를 끌어냈다.
제작진은 “정유민과 진지희, 이민영이 디테일의 극치를 선사한 감정 열연으로 극의 몰입도를 상승시켰다”라며 “전혀 앞날을 예측할 수 없는 파격적인 서사에 힘을 더할 정유민, 진지희, 이민영의 눈을 뗄 수 없는 연기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사진=MBN '완벽한 결혼의 정석' 제공)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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