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 'DX 포럼' 개최···산업 현장 AI 적용 사례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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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034020)가 '인공지능(AI)으로 진화하는 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DX 포럼 2023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송용진 두산에너빌리티 전략혁신부문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두산에너빌리티의 디지털 솔루션으로 각종 산업 현장에서 효율성과 신뢰성을 제고한 사례를 소개하고 향후 서비스 방향성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며 "최근 화두인 초거대 AI, 생성형AI 기술을 발전·제조 산업에 적용하기 위한 산업계의 노력도 공유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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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거대 AI·생성형 AI 기술 적용 노력 공유
두산에너빌리티(034020)가 ‘인공지능(AI)으로 진화하는 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DX 포럼 2023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DX 포럼은 산업계 디지털 트렌드를 공유하고 실제 적용 사례를 소개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초거대 AI가 가져올 디지털 사용자경험(UX)의 미래 △산업 AI의 현재와 미래 △2024 AI로 진화하는 산업의 경쟁력을 주제로 세션이 열렸다. 이어 초거대 AI를 적용한 터빈 진단 서비스, 산업용 디지털 디텍터 기술의 진화 등이 산업 적용 사례로 소개됐다.
두산에너빌리티는 2013년부터 데이터분석팀·디지털솔루션팀 등으로 구성된 디지털 이노베이션 조직을 운영 중이며 최근 AI 최적화 솔루션을 국내 1000㎿ 발전소에 공급하고 제어망에 연결해 신뢰성과 효율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예측 진단 솔루션인 프리비전을 화공 플랜트에 공급하는 등 산업 전 분야로 디지털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송용진 두산에너빌리티 전략혁신부문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두산에너빌리티의 디지털 솔루션으로 각종 산업 현장에서 효율성과 신뢰성을 제고한 사례를 소개하고 향후 서비스 방향성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며 “최근 화두인 초거대 AI, 생성형AI 기술을 발전·제조 산업에 적용하기 위한 산업계의 노력도 공유했다”고 말했다.
유창욱 기자 woogi@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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