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정관장에 닥친 악재’ 주전 슈터 배병준, 햄스트링 파열로 4주 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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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 주전 슈터 배병준(33, 191cm)이 햄스트링 파열로 4주 동안 뛰지 못한다.
주전 슈터 배병준이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이탈한 것.
정관장 김상식 감독은 "이전 경기에서 레이업을 하고 착지하는데 소리가 났다고 하더라. 병원에 갔더니 4주 진단을 받았다"며 배병준의 몸 상태를 알렸다.
시즌이 거듭할수록 발전된 플레이를 보여주며 정관장의 주전 슈터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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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정관장은 19일 안양체육관에서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부산 KCC와 2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오세근(SK), 문성곤(KT), 변준형(상무)의 이탈로 전력이 약해진 정관장은 올 시즌 초반 5연승을 질주하는 등 순항하고 있다. 14일 창원 LG에 패하며 6연승에 실패했지만 7승 4패로 2위를 달리는 중이다.
그러나 KCC전을 앞두고 대형 악재가 닥쳤다. 주전 슈터 배병준이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이탈한 것. 배병준은 LG와의 경기에서 허벅지에 큰 충격을 입었다. 정밀검진 결과 햄스티링 파열로 4주 진단을 받았다.
정관장 김상식 감독은 “이전 경기에서 레이업을 하고 착지하는데 소리가 났다고 하더라. 병원에 갔더니 4주 진단을 받았다”며 배병준의 몸 상태를 알렸다.
이번 시즌 배병준은 8경기에서 평균 25분 17초를 뛰며 9.1점 1.8리바운드 1.5어시스트의 기록을 남겼다. 장기인 3점슛은 평균 1.8개를 터트렸고, 성공률 35.9%로 준수했다. 시즌이 거듭할수록 발전된 플레이를 보여주며 정관장의 주전 슈터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불의의 부상으로 공백을 피할 수 없게 됐다. 배병준의 이탈로 렌즈 아반도, 고찬혁 등 나머지 외곽 자원들의 어깨가 무거워졌다.
# 사진_점프볼 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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