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액션배우' 박동룡, 노환으로 별세… 향년 83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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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동룡이 향년 83세로 세상을 떠났다.
19일 뉴스1은 박동룡은 이날 오전 서울의 한 요양병원에서 노환으로 숨졌다고 보도했다.
고인은 1940년 부산 출생으로 1962년부터 연극배우로 활동했으며 1967년 영화 '돌아온 팔도 사나이'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렸다.
그는 2004년 제41회 대종상 시상식에서 한국 영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특별연기상을 받았고 한국영화인원로회 상임이사로도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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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뉴스1은 박동룡은 이날 오전 서울의 한 요양병원에서 노환으로 숨졌다고 보도했다.
고인은 1940년 부산 출생으로 1962년부터 연극배우로 활동했으며 1967년 영화 '돌아온 팔도 사나이'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렸다. 이후 1970∼1980년대 대부분 액션 영화에서 조연이나 단역으로 활약했다. 주요 출연작으로는 '십자수권'(1978), '별명 붙은 사나이'(1980), '그대 앞에 다시 서리라'(1981) 등이다.
그는 2004년 제41회 대종상 시상식에서 한국 영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특별연기상을 받았고 한국영화인원로회 상임이사로도 활동했다.
빈소는 서울 국립중앙의료원 장례식장 202호, 발인은 21일이다.
박찬규 기자 sta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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