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근, 오늘 신곡 '너무 예뻐 보였다' 발매…먹먹한 이별 감성

안태현 기자 2023. 11. 19.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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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한동근이 '프로젝트: 선물'의 네 번째 주자로 나선다.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MF(미스터리프렌즈)에 따르면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한동근이 가창자로 참여한 싱글 '너무 예뻐 보였다'가 공개된다.

한동근은 MF를 통해 "헤어지기 전에는 몰랐던 미련과 후회들, 또 혹시나 하는 기대를 가사로 담아 아련한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라며 "누군가에게 큰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너무 예뻐 보였다' 발매를 앞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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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F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가수 한동근이 '프로젝트: 선물'의 네 번째 주자로 나선다.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MF(미스터리프렌즈)에 따르면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한동근이 가창자로 참여한 싱글 '너무 예뻐 보였다'가 공개된다.

'너무 예뻐 보였다'는 헤어진 연인을 우연히 마주하게 된 화자가 느끼는 복잡한 마음을 담은 곡이다. 서정적인 피아노와 스트링 선율 그리고 한동근의 폭발적인 가창력이 어우러져 리스너에게 휘몰아치는 후회의 감정을 고스란히 전달할 계획이다.

한동근은 MF를 통해 "헤어지기 전에는 몰랐던 미련과 후회들, 또 혹시나 하는 기대를 가사로 담아 아련한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라며 "누군가에게 큰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너무 예뻐 보였다’ 발매를 앞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동근은 그간 '새벽에 걸려온 너의 전화는',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 등 다수의 히트곡을 통해 폭넓은 음악적 역량을 드러내는가 하면, 드라마 '꼭두의 계절' '우리의 디데이' '진검승부' 등 각종 OST에도 참여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매력적인 가창자 외에도 MF가 힘을 보탠 ‘프로젝트 : 선물’은 아티스트의 색깔에 맞춰 보여주고 싶은 신보를 선물한다는 뜻의 프로젝트다. 박봄, 멜로망스 김민석, 양다일에 이어 한동근까지 다채로운 가창자와 함께하고 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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