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대구-대중 국제장애인체육교류전 개최…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육상,탁구,론볼 등 교류 재개

손찬익 2023. 11. 19. 13: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회장 홍준표)는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대구광역시 일원에서 제13회 대구-대중 국제장애인체육교류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전은 2008년 양 도시의 국제장애인체육 역량강화 및 종목별 기술교류 등을 목적으로 첫 교류를 시작해 13회째 진행되고 있으며, 최근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3년만에 재개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시장애인체육회 제공 

[OSEN=손찬익 기자]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회장 홍준표)는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대구광역시 일원에서 제13회 대구-대중 국제장애인체육교류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전은 2008년 양 도시의 국제장애인체육 역량강화 및 종목별 기술교류 등을 목적으로 첫 교류를 시작해 13회째 진행되고 있으며, 최근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3년만에 재개됐다. 

이번 교류전에는 대중시장애인체육회 린몽링 이사장(현 대만 대중시의원)을 포함해 대중시 정부 관료 및 종목별 선수단 26명이 방문했으며, 론볼 강습회, 탁구 선수단의 교류경기를 시작으로 육상 교류경기, 뉴스포츠 강습, 선명학교(특수학교) 방문 등 다양한 장애인체육 분야를 상호 교류하게 될 예정이다.

대구시장애인체육회 홍영숙 사무처장은 “대구와 대중시는 장애인체육으로 맺어진 가족”이라며 “3년만에 재개된 국제교류이니만큼 이번 교류전을 시작으로 양 도시의 우수한 시스템을 상호 배워가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선진 장애인체육회가 되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what@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