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신예' 아베리, PGA 투어 첫 우승 기회 잡았다… 한국 군단 '최하위권'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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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의 신예 루드빅 아베리가 PGA 투어 RSM 클래식에서 첫 우승 기회를 잡았다.
아베리는 19일(한국시각) 미국 조지아 세인트 시먼스 아일랜드의 시아일랜드 리조트 시사이드 코스(파70)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7개를 묶어 9언더파 61타를 쳤다.
중간 합계 20언더파 192타가 된 아베리는 에릭 콜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선두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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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리는 19일(한국시각) 미국 조지아 세인트 시먼스 아일랜드의 시아일랜드 리조트 시사이드 코스(파70)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7개를 묶어 9언더파 61타를 쳤다.
중간 합계 20언더파 192타가 된 아베리는 에릭 콜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선두에 자리했다.
아마추어 세계 1위였던 아베리는 지난 6월 프로로 전향했다. 올 시즌 톱10에 세 차례 이름을 올렸다. 지난달 미국과 유럽의 골프대항전인 라이더컵에서 유럽 대표로 선발돼 승리에 힘을 보탰다.
한국 선수들은 모두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이경훈은 중간 합계 5언더파 207타 공동 68위, 김시우는 중간 합계 4언더파 208타 공동 74위에 자리했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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