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자선야구대회 폐막…유진투자증권 첫 우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융투자협회는 제10회 금융투자협회장배 자선야구대회가 성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자선야구대회는 금융투자업계의 화합과 친선 도모를 위해 지난 2013년 처음 개최됐다.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은 "올 한해 유례없는 고물가와 고금리, 불안한 국제정세 속에서 업계도 부침이 있었고 내년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착실한 출루와 전략적 득점이 중요한 야구처럼 내년 한 해도 우리 시장과 산업이 규정을 지키며 착실하게 플레이하는 한해가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금융투자협회는 제10회 금융투자협회장배 자선야구대회가 성료했다고 19일 밝혔다.
1부인 금융리그에서는 유진투자증권이 대망의 첫 우승을 거머쥐었으며, 하나증권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투자리그 우승은 현대차증권, 준우승은 SK증권에 돌아갔다. 성장리그에서는 BNK투자증권이 우승, 삼성증권이 준우승했다.
폐회식에서는 대회 참가팀들이 모은 자선후원금으로 가정형편이 어려운 초중고 유망 야구선수 5명에게 각 2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은 “올 한해 유례없는 고물가와 고금리, 불안한 국제정세 속에서 업계도 부침이 있었고 내년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착실한 출루와 전략적 득점이 중요한 야구처럼 내년 한 해도 우리 시장과 산업이 규정을 지키며 착실하게 플레이하는 한해가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김응태 (yes010@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공매도 개편안에 뿔난 배터리 아저씨 왜?[최훈길의뒷담화]
- "내 아들 거에요!"...'추락사 중학생' 패딩 입고 법원 온 10대 [그해 오늘]
- 10대 딸 태우고 음주운전…역주행 사고낸 40대 엄마
- [누구집]블랙핑크 제니, 50억 주고 산 집…원래 분양가는?
- 도쿄돔 야구 한일전서 또 욱일기 등장…“파시즘 상징”
- 갓난아기 두고 집나간 아내…양육비 소송할까요[양친소]
- 황희찬, 울버햄프턴과 장기 동행?...현지언론 "재계약 논의 중"
- 개포동 현대 21억, 성수동 주유소 350억[경매브리핑]
- 檢, 이재용에 "초격차 반칙" 일갈…'재벌 3·5법칙' 적용될까[판결왜그래]
- 유엔사 확대는 종전선언 걸림돌?…文정부의 유엔사 '힘빼기'[김관용의 軍界一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