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뉴스, 하루 40까지 댓글에 답글 작성 기능 추가

함봉균 2023. 11. 19.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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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뉴스에 달린 댓글에 대한 답글을 달 수 있게 됐다.

네이버는 이같은 뉴스 댓글에 대한 답글 작성 기능을 추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전에는 뉴스 댓글에 대댓글만 달 수 있었지만, 답글 기능 추가로 특정 대댓글을 지정해 답글을 달 수 있게 됐다.

네이버는 클린 머신이 욕설이나 비하를 걸러낼 수 있고 이용자당 댓글과 답글(대댓글 포함) 작성 수가 각각 20개와 40개로 제한돼 있어 정화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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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뉴스에 달린 댓글에 대한 답글을 달 수 있게 됐다. 다만 하루 댓글 20개, 답글 40개로 제한해 불필요한 논쟁을 벌일 수는 없도록 제한했다. 욕설 등을 인공지능(AI)이 필터링 하는 기능은 댓글과 답글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네이버 뉴스가 댓글에 대한 답글 기능을 추가했다. [자료:네이버]

네이버는 이같은 뉴스 댓글에 대한 답글 작성 기능을 추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전에는 뉴스 댓글에 대댓글만 달 수 있었지만, 답글 기능 추가로 특정 대댓글을 지정해 답글을 달 수 있게 됐다. 대댓글의 답글에는 대댓글 원문이 함께 표시되며, 원문을 클릭하면 해당 대댓글로 이동할 수 있다. 대댓글 원문은 회색 배경으로 구분돼 대댓글 작성자가 답글이 달렸는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 뉴스는 댓글 공간에서 건강하고 의미있는 소통이 이루어지길 기대하며, 관심있는 사용자의 댓글을 팔로우 해서 보거나, 보고 싶지 않은 사용자의 댓글을 '차단'할 수 있는 기능을 도입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

그 일환으로 댓글 내 답글 작성과 관련해 새로운 기능을 추가했다. 기존 뉴스 댓글에서는 답글에 다시 답글을 다는 것이 어려웠지만, 이제 특정 답글을 지정하여 '답글의 답글'을 작성할 수 있다.

네이버는 클린 머신이 욕설이나 비하를 걸러낼 수 있고 이용자당 댓글과 답글(대댓글 포함) 작성 수가 각각 20개와 40개로 제한돼 있어 정화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네이버 관계자는 “이번 개선을 통해 댓글 공간 내 좀 더 편리하고 원활한 소통이 이뤄지길 기대한다”라며 “건강한 소통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이용자 여러분께서도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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