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홈쇼핑 최초 'LG전자 가전 구독' 상품 선봬… “가전도 구독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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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은 TV홈쇼핑 최초로 LG전자 가전 구독 상품을 론칭한다고 19일 밝혔다.
GS샵은 오는 11월 20일, 22일, 28일 세 차례에 걸쳐 LG전자 가전 구독 상품을 소개하는 방송을 진행한다.
이번에 GS샵에서 방송하는 구독 상품에는 △LG트롬 오브제 컬렉션 건조기 △스타일러 △퓨리테어 공기청정기 △냉장고 △인덕션 △식기세척기 등 LG전자 주력 가전이 대부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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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은 TV홈쇼핑 최초로 LG전자 가전 구독 상품을 론칭한다고 19일 밝혔다.
GS샵은 오는 11월 20일, 22일, 28일 세 차례에 걸쳐 LG전자 가전 구독 상품을 소개하는 방송을 진행한다. 해당 상품은 LG전자가 지난 7월 제시한 'UP가전 2.0'의 주력 사업이다. 고객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가전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골자다.
이번에 GS샵에서 방송하는 구독 상품에는 △LG트롬 오브제 컬렉션 건조기 △스타일러 △퓨리테어 공기청정기 △냉장고 △인덕션 △식기세척기 등 LG전자 주력 가전이 대부분 포함됐다. 구독 기간은 36~72개월 사이로 선택할 수 있고 상품에 따라 3~6개월 주기 방문 서비스가 포함됐다.
구독료는 상품 종류와 구독 개수에 따라 구분된다. 예를 들어 LG트롬 오브제 컬렉션 건조기를 72개월간 6개월 방문 서비스를 포함해 구독할 경우 월 4만1900원이며 공기청정기를 같은 조건으로 구독하면 월 1만9900원이다. 두 상품 모두 구독 시 13% 할인된 월 53,5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윤충식 GS샵 서비스팀 상품기획자(MD)는 “LG전자가 생활 전반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사업 영역 확장을 꾀하고 소비자에게 구독 상품을 소개하려는 수요가 있어 GS샵과 손잡게 됐다”며 “포털 멤버십, 음악 스트리밍, OTT 등 디지털 서비스 영역에서 구독이 일상화된 만큼 LG전자와 함께 가전도 구독하는 시대가 올 수 있도록 바꿔보겠다”고 말했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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