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내년 1월 상반기 변리사 실무수습 집합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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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특허청은 내년 1월 2일부터 2월 2일까지 대전 유성구 국제지식재산연수원에서 '2024년 상반기 변리사 실무 수습 집합교육'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제60회 변리사시험 최종합격자가 주요 교육 대상이다.

교육은 지식재산에 대한 기본지식을 갖춘 변리사시험 합격자 등을 주요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실제 변리업 수행에 필요한 실무 중심의 실습 과목 등이 주로 편성된다.

또 변리업을 수행하면서 갖춰야 할 직업윤리, 특허사무소 운영에 필요한 노무·세무 상식 등을 기본 소양 과목으로 편성했다.

주요 교육 대상은 오는 27일부터 12월 1일까지 국제지식재산연수원 누리집(iipti.kipo.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태응 국제지식재산연수원장은 "지식재산 분야 최고 전문가인 변리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양질의 교육과정을 일정대로 차질 없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kjun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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