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지인 도발에 '740만원 명품백' 결제 "결국 할부로 계산" ('관종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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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지혜가 고가의 명품 C사 가방을 공개했다.
이지혜는 "많은 분들이 제가 명품 C사 가방이 없다고 생각한다. 제가 가지고 있는 모든 명품 C사 가방을 공개하겠다"면서 공개했다.
이어 클래식 백을 소개한 이지혜는 "가장 먼저 명품 C사 가방을 사시려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가방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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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수 이지혜가 고가의 명품 C사 가방을 공개했다.
16일 이지혜의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이지혜가 25년동안 할부로 모은 샤넬백 최초공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지혜는 "많은 분들이 제가 명품 C사 가방이 없다고 생각한다. 제가 가지고 있는 모든 명품 C사 가방을 공개하겠다"면서 공개했다.
먼저 약 90만원 정도의 타임리스 클러치 백을 공개한 이지혜는 이어 2.55 플립 백을 소개했다. 이지혜는 "이 가방에는 사연이 있다. 4년을 만난 전 남자친구가 사준 가방이다. 중고매장에서 사줬다. 선물을 받고 자존감이 올라갔다"고 설명했다. 이어 클래식 백을 소개한 이지혜는 "가장 먼저 명품 C사 가방을 사시려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가방이다"고 전했다.
또한 이지혜는 남편이 사준 레드백도 공개했다. 그런데 더스트백을 제대로 안 씌운 탓에 이염이 되있어서 이지혜를 당황케 했다.
이지혜는 가장 최근에 구입한 화이트 22백도 공개했다. 이지혜는 "지인이 '언니도 명품 C사 가방있어요?'라고 물어봤다. 충격받았다. 안 살수 없었다. 그런데 가격이 740만원이었다. 할부로 결제해서 지금까지도 내고 있다"라는 사연을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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