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 모빌리티, 푸타 그룹과 협력…베트남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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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 모빌리티가 베트남 FUTA(푸타) 그룹의 자동차 부문 자회사인 킴롱모터와 간담회를 갖고 베트남 시장 진출 등을 포함한 전략적 협력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베트남 중부 다낭 인근의 후에 산업단지에 위치한 킴롱모터 공장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는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KGM 전용 KD 공장 건설현장 시찰과 함께 향후 일정을 점검했으며, 최근 국내에 출시된 토레스 EVX와 KGMC 전기버스의 베트남 시장진출을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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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중부 다낭 인근의 후에 산업단지에 위치한 킴롱모터 공장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는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KGM 전용 KD 공장 건설현장 시찰과 함께 향후 일정을 점검했으며, 최근 국내에 출시된 토레스 EVX와 KGMC 전기버스의 베트남 시장진출을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곽재선 KG모빌리티 회장은 “베트남은 성장 기회가 매우 큰 잠재력 있는 시장으로 향후 동남아시아 거점으로서도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다양한 방식의 현지화를 통해 장기적인 전략적 동반자로서 푸타 그룹과의 긴밀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KG모빌리티는 3월 사명 변경 후 첫 글로벌 행보로 킴롱모터와 KD(반제품)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생산설비 일체를 공급하는 계약도 체결해 KG모빌리티의 생산노하우를 함께 전수함으로써 고품질 차량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킴롱모터는 현재 베트남 후에 산업단지 내에 KG모빌리티 전용 KD 공장을 건설 중에 있다. 생산 물량은 2024년 연간 1만 5000대를 시작으로 2029년까지 총 21만대, 매출 규모로는 6조 원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베트남 현지에서 조립 생산되는 차종은 1단계로 2024년부터 티볼리, 코란도, 토레스를, 2025년부터는 올 뉴 렉스턴과 뉴 렉스턴 스포츠&칸을 생산하게 된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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