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 “‘안아줘야지 괴로웠을 테니‘ 대사 받고 울컥...따뜻함 느껴져" 종영 소감 (연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남궁민이 드라마 '연인' 종영을 맞이하여 종영 소감을 전했다.
MBC 금토드라마 '연인'에서 전쟁이라는 비극 속에서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내어주는 인물 이장현으로 분한 남궁민은 금토드라마 및 동시간대 전 채널 시청률은 물론,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TV프로그램'을 포함하여 각종 화제성 수치에서 1위를 기록하며 역대급 신드롬을 견인, 전천후 활약을 펼치며 안방극장을 장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남궁민이 드라마 ‘연인’ 종영을 맞이하여 종영 소감을 전했다.
MBC 금토드라마 ‘연인’에서 전쟁이라는 비극 속에서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내어주는 인물 이장현으로 분한 남궁민은 금토드라마 및 동시간대 전 채널 시청률은 물론,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TV프로그램‘을 포함하여 각종 화제성 수치에서 1위를 기록하며 역대급 신드롬을 견인, 전천후 활약을 펼치며 안방극장을 장악했다.
남궁민은 “오랜 기간 동안 좋은 분들과 좋은 작품 만들 수 있어 매우 뜻깊고 감사한 시간들”이었다고 운을 떼며 “저희 드라마 ‘연인’과 함께해 주신 모든 시청자분들께도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이 되었길 바랍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담은 진정 어린 소회를 전했다.
또한 가장 기억에 남는 대사로 자신의 상처를 고백한 길채(안은진 분)를 위로하며 건넸던 “안아줘야지 괴로웠을 테니”를 꼽으며, “대본으로 처음 받아봤을 때부터 울컥했고 따듯함이 느껴지는 대사”라고 그 이유를 전함은 물론, “연기자로서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고민이 많이 되었는데 힘들고 지쳐있는 분들께 힘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연기했고 장현이의 진심이 잘 느껴졌던 대사 같아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라며 특별한 감상을 전했다.
이어 남궁민은 “뜨겁게 고민하고 열렬히 준비한 작품이 많은 분들께 상상 이상의 사랑을 받아 마지막까지 따뜻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라며 작품에 대한 진심이 돋보이는 말과 함께 “장현이의 이야기를 들어주시고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다음 작품에서 더 좋은 모습, 좋은 연기로 찾아뵙겠습니다”라고 ‘연인’ 시청자들을 향한 감사 인사를 전하며 종영 소감을 마무리했다.
드라마 ‘연인’을 통해 10년 만에 사극에 복귀, 캐릭터와 장르를 불문하며 믿고 보는 배우, 남궁민이라는 이름값을 또다시 증명한 남궁민. 한계 없는 변신으로 이유 있는 성공을 이끄는 바, 작품의 흥행을 넘어선 ‘남궁민 신드롬‘은 앞으로도 꺼지지 않을 전망이다.
iMBC 백아영 | 사진제공 935엔터테인먼트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 이승기, 아빠 된다 "축복해 주길" [공식입장]
- 권지용, 마약 수사 목전 인스타 삼매경→부랴부랴 삭제
- "걔도 마약 했다'카더라'"…'찌라시주의보' 비상 [이슈in]
- "빌리 문수아, 어쩌나…" 건강 적신호+활동 중단 [전문]
- 김히어라, 법정간다 "학폭?일진?담배? 악의적 보도" [전문]
- [단독] 임영웅, '미우새' 뜬다 "못다 한 이야기 전할 것"
- 하나경 "자궁 안 좋지?"…상간녀 소송 본처가 들었다는 모욕 [이슈in]
- [단독] 천둥 "미미, 임신NO…산다라박 닮은 딸 원한다고"(인터뷰)
- 최진실母 "최준희 남자친구, 할머니는 남이라며 쫓아내" [종합]
- 잔뜩 신난 효민, '마당발' 조현아와 싱글벙글 [인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