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브런슨 32점 맹활약’ 뉴욕, 샬럿 완파하고 3연승 신바람

조영두 2023. 11. 19.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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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이 샬럿을 완파하고 3연승을 달렸다.

뉴욕 닉스는 19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 스펙트럼 센터에서 열린 2023-2024 NBA 정규리그 샬럿 호네츠와의 경기에서 122-108로 승리했다.

경기 초반부터 뉴욕이 주도권을 잡았다.

후반 들어서도 뉴욕의 경기력은 안정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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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뉴욕이 샬럿을 완파하고 3연승을 달렸다.

뉴욕 닉스는 19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 스펙트럼 센터에서 열린 2023-2024 NBA 정규리그 샬럿 호네츠와의 경기에서 122-108로 승리했다.

제일런 브런슨(32점 3리바운드 7어시스트)이 맹활약했고, 단테 디비첸조(25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와 줄리어스 랜들(21점 6리바운드 8어시스트)도 존재감을 뽐냈다. 3연승(8승 5패)을 달린 뉴욕은 동부 컨퍼런스 6위로 올라섰다.

경기 초반부터 뉴욕이 주도권을 잡았다. 브런슨이 내외곽을 오가며 연속 득점을 올렸고, 랜들과 디비첸조는 3점슛을 터트렸다. 2쿼터 브랜든 밀러를 앞세운 샬럿의 반격에 점수차가 좁혀졌지만 브런슨이 홀로 16점을 책임지며 맞섰다. 디비첸조와 이매뉴얼 퀴클리도 공격을 성공시킨 뉴욕은 61-50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 들어서도 뉴욕의 경기력은 안정적이었다. 랜들과 디비첸조가 연이어 득점을 올렸고, RJ 배럿은 골밑슛을 집어넣었다. 밀러에게 잇달아 실점했지만 흔들리지 않았다. 미첼 로빈슨이 알토란같은 득점을 더한데 이어 퀴클리도 공격을 성공시켰다. 3쿼터가 종료됐을 때 점수는 89-80, 여전히 뉴욕의 리드였다.

4쿼터 뉴욕은 더욱 힘을 냈다. 조쉬 하트와 배럿의 3점슛이 림을 갈랐고, 퀴클리는 레이업을 얹어 놨다. 디비첸조와 랜들 또한 외곽포 행진에 가담하며 확실하게 승기를 잡았다. 그럼에도 뉴욕은 끝까지 고삐를 늦추지 않았고, 승리를 지켜냈다.

한편, 샬럿은 라멜로 볼(34점 5리바운드 9어시스트)과 밀러(29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가 돋보였다. 그러나 뉴욕의 기세에 미치지 못했다. 이날 패배로 4연패(3승 9패)에 빠졌다.

#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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