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합창단, 신진지휘자 초청연주회…곽현진·김소연 지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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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합창단이 오는 23일 오후 7시30분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신진지휘자 초청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엔 제3회 합창지휘 콩쿠르(한국합창지휘자협회·국립합창단 공동 주최)에서 우승한 곽현진과 국립합창단 준단원 부지휘자인 김소연이 객원 지휘자로 무대에 오른다.
연주회는 국립합창단이 지난 2021년 한국합창지휘자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차세대 합창지휘자를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해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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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국립합창단이 오는 23일 오후 7시30분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신진지휘자 초청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엔 제3회 합창지휘 콩쿠르(한국합창지휘자협회·국립합창단 공동 주최)에서 우승한 곽현진과 국립합창단 준단원 부지휘자인 김소연이 객원 지휘자로 무대에 오른다.
곽현진은 현재 산 가브리엘 어린이 합창단 및 산타 모니카 어린이 합창단에서 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이번 공연에서 혼성 및 여성합창 음악의 세계로 초대한다.
에스토니아 출신 작곡가 겸 지휘자 파르트 우스베르그, 미국 작곡가 사무엘 바버, 세계적인 마에스트로이자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레너드 번스타인, 프랑스 작곡가 앙드레 카플렛 등의 곡을 선보인다. 정호승 시에 작곡가 조혜영이 선율을 쓴 '희망을 만드는 사람이 되라' 등도 들려준다.
아메리칸 솔로이스츠 앙상블 부지휘자를 지낸 김소연은 남성 및 혼성 합창음악의 진수를 보여준다.
19세기 독일 낭만주의 시대 작곡가인 로베르트 슈만을 비롯해 영국 작곡가 본 윌리엄스, 영국 흑인 음악 역사의 상징적인 인물인 사무엘 콜리지-테일러 등의 곡을 지휘한다. 또 도종환 시에 배동진 작곡의 '바람이 오면', 마종기 시에 정남규가 작곡한 '바람의 말' 등을 선보인다.
연주회는 국립합창단이 지난 2021년 한국합창지휘자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차세대 합창지휘자를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해 기획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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