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2600명 초등학생에 ‘찾아가는 환경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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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는 관내 12개 초등학교에서 재학생 260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찾아가는 어린이 환경 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어린 학생들이 대상인 점을 고려, 수업에 재미를 주기 위해 참여형 마술쇼를 접목했다.
이어지는 환경교육에서는 마술사와 아이들이 함께 소통하며 환경보호 습관을 자연스레 체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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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는 관내 12개 초등학교에서 재학생 260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찾아가는 어린이 환경 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어린 학생들이 대상인 점을 고려, 수업에 재미를 주기 위해 참여형 마술쇼를 접목했다. 각 학교별 대강당에서 전문 마술사가 등장해 화려한 마술공연, 관객참여형 퍼포먼스를 활용해 50여 분간 흥미진진하고 유익한 수업을 펼친다.
먼저 현세대가 직면한 환경오염과 기후 위기 실태를 보여주는 시청각 교육영상을 상영해 환경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 실천의 필요성을 일깨운다. 이어지는 환경교육에서는 마술사와 아이들이 함께 소통하며 환경보호 습관을 자연스레 체화한다. 재활용, 나무심기 등의 주제로 신나는 게임과 함께 공중부양 등 퍼포먼스에도 직접 참여하며 생활 속 실천법을 배우고 익힌다.
마지막으로 ‘함께 만드는 미래’를 주제로 포스트잇 픽셀아트를 완성하며 한마음 한뜻으로 환경보호 실천을 약속하게 된다. 개개인의 이름과 약속을 포스트잇에 적어 붙여 마침내 초록별 지구의 모습을 완성함으로써 의미 있게 마무리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환경보호의 필요성이나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알지 못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마련한 교육”이라며 “미래세대에 대한 교육 기회를 확충해 나감으로써 더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황정원 기자 garde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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