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비치, 알카라스 완파…ATP 투어 시즌 최종전 결승 진출

이성훈 기자 2023. 11. 19.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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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비치는 19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ATP 투어 니토 파이널스(총상금 1천500만 달러) 대회 7일째 단식 준결승에서 알카라스를 2-0(6-3 6-2)으로 물리쳤습니다.

조코비치는 앞서 열린 경기에서 다닐 메드베데프(3위·러시아)를 2-1(6-3 6-7<4-7> 6-1)로 제압한 얀니크 신네르(4위·이탈리아)와 결승전에서 격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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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코비치

남자 테니스 세계 랭킹 1위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가 카를로스 알카라스(2위·스페인)를 완파하고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2023시즌 최종전 결승에 올랐습니다.

조코비치는 19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ATP 투어 니토 파이널스(총상금 1천500만 달러) 대회 7일째 단식 준결승에서 알카라스를 2-0(6-3 6-2)으로 물리쳤습니다.

조코비치는 앞서 열린 경기에서 다닐 메드베데프(3위·러시아)를 2-1(6-3 6-7<4-7> 6-1)로 제압한 얀니크 신네르(4위·이탈리아)와 결승전에서 격돌합니다.

ATP 파이널스는 세계 랭킹 상위 8명이 출전해 우승자를 가리는 연말 왕중왕전 성격의 대회입니다.

대회 2연패에 도전하는 조코비치가 올해 정상에 오르면 통산 7회로 6번의 페더러를 제치고 이 대회 단식 최다 우승 기록을 세웁니다.

조코비치와 신네르는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 한 차례 만나 신네르가 2-1(7-5 6-7<5-7> 7-6<7-2>)로 승리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이성훈 기자 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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