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영, LPGA 투어챔피언십 3R서 공동 선두… 통산 5승 도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양희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최종전 CME그룹 챔피언십에서 3라운드 공동 선두에 올랐다.
아직 LPGA투어에서 승리가 없는 앨리슨 리(미국)가 양희영과 하타오카에게 3타 뒤진 3위(18언더파 198타)에 자리했다.
넬리 코다(미국)는 8번 홀(파3)에서 LPGA투어 개인 통산 첫 홀인원을 챙긴 데 이어 중간 합계 14언더파 202타로 공동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양희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최종전 CME그룹 챔피언십에서 3라운드 공동 선두에 올랐다.
양희영은 19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부론 골프클럽 골드코스(파72)에서 열린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8개를 챙겼다. 양희영은 중간합계 21언더파 195타로 하타오카 나사(일본)와 함께 공동 1위에 올랐다. 양희영은 LPGA투어에서 통산 4승을 올렸으나 미국 본토에서 열린 대회에선 아직 정상에 오르지 못했다. CME그룹 챔피언십은 총상금 700만 달러에 우승 상금만 200만 달러가 책정된 특급대회다.
양희영은 전반에 4타를 줄인 데 이어 13번 홀부터 15번 홀까지 3개 홀 연속 버디를 따내며 선두로 올라섰다. 양희영은 LPGA투어와 인터뷰에서"샷과 퍼트가 모두 잘된 하루였다"며 "어제도 좋은 성적(63타)을 냈는데 의식하지 않고 한샷 한샷에 집중했다"고 말했다.
하타오카는 LPGA투어 통산 6승을 챙긴 쉽지 않은 상대다. 하타오카는 3라운드에서 그린을 5차례 놓쳤으나 퍼트수를 24개로 줄였다. 아직 LPGA투어에서 승리가 없는 앨리슨 리(미국)가 양희영과 하타오카에게 3타 뒤진 3위(18언더파 198타)에 자리했다. 김효주는 10언더파 206타로 공동 17위다. 올해의 선수 부문 1위 릴리아 부(미국)는 14언더파 202타로 공동 7위다. 넬리 코다(미국)는 8번 홀(파3)에서 LPGA투어 개인 통산 첫 홀인원을 챙긴 데 이어 중간 합계 14언더파 202타로 공동 7위에 이름을 올렸다.
허종호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동주, 화끈한 비키니 자태…어린시절 사진 보니 그대로 자랐네
- 서울서 9년만에 ‘롤드컵’ 결승전… 광화문이 들썩
- 성관계 중 “피임기구 빼자” 제안 거부한 여성…모텔에 감금됐다 탈출
- 백지영, 수십억 포기했다… “‘내 귀에 캔디’ 수익, 옥택연이 더 가져가”
- 양향자 “이준석·금태섭과 19일 광주서 신당 창당 회동? 사실 아냐”
- ‘소변 맥주’ 한 방에… ‘칭따오’ 국내 수입사 희망퇴직 사태
- 박신혜, 아들 출산한 엄마 맞아?…변함없는 미모로 ‘성탄 준비’
- 이준석 “비대위원장되면 110~120석 자신”
- 김남국, 한동훈 아내 진은정 겨냥 “너무 노골적, 제2의 김건희 여사인가?”
- 트럼프에게 대선 출마 길 열어준 美 법원, “의회 폭동은 반란, 경선 출마는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