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 알고보니 원조 KBS 아들 “사랑과 전쟁‘ 단역→사망 연기까지”(당나귀귀)

황혜진 2023. 11. 19.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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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민호가 19977년생 동갑내기 절친 전현무와 티키타카를 선보인다.

"본인이 어떤 보스냐?"라는 질문에 장민호는 "스태프들이 나랑 같이 일해서 행복하다는 이야기를 매일 한다"고 자랑하고, 이에 전현무는 "우리가 보고 판단할게"라며 장민호의 한마디 한마디에 특유의 깐족거림을 펼친다.

과연 장민호는 전현무의 전매특허 깐족 진행에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장민호의 험난한 새 보스 신고식과 함께 두 절친의 티키타카 케미에 궁금증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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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제공

[뉴스엔 황혜진 기자]

가수 장민호가 19977년생 동갑내기 절친 전현무와 티키타카를 선보인다.

11월 19일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새로운 보스 장민호의 전국투어 연습 장면이 최초 공개된다.

“본인이 어떤 보스냐?”라는 질문에 장민호는 “스태프들이 나랑 같이 일해서 행복하다는 이야기를 매일 한다”고 자랑하고, 이에 전현무는 “우리가 보고 판단할게”라며 장민호의 한마디 한마디에 특유의 깐족거림을 펼친다.

김숙이 “전현무의 깐족거림에 장민호가 화를 낼 수 있다”라고 하자 장민호는 “현무 씨가 깐족이는 거 같지 않던데?”라고 고개를 갸우뚱거려 전현무의 도전 욕구에 불을 붙인다. 전현무는 의미심장한 미소와 함께 “그래요? 이제 경험하게 될 거예요"라고 말해 장민호를 웃음 빵 터지게 했다는 후문.

과연 장민호는 전현무의 전매특허 깐족 진행에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장민호의 험난한 새 보스 신고식과 함께 두 절친의 티키타카 케미에 궁금증이 높아진다.

이 가운데 장민호가 ‘원조 KBS의 아들’ 이력을 공개했다. 장민호는 “’출발 드림팀’은 물론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에 단역으로도 출연했다”며 "특히 ‘위기탈출 넘버원’에서는 주로 사망하는 역할을 맡았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장민호는 “‘스펀지’에는 영탁과 함께 실험 참여자로도 출연했다”고 덧붙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사진=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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