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 취업 구직자 62% "눈높이 낮춰 구직 중"

김철우 2023. 11. 19. 10: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입 취업을 준비 중인 구직자 10명 가운데 6명은 눈높이를 낮춰 구직활동을 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잡코리아는 자사 취업 포털에 등록한 2023년 취업에 나선 구직자 476명을 상대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2.2%가 2023년 초 구직 활동을 할 때보다 눈높이를 낮췄다고 대답했다고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제공 잡코리아

신입 취업을 준비 중인 구직자 10명 가운데 6명은 눈높이를 낮춰 구직활동을 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잡코리아는 자사 취업 포털에 등록한 2023년 취업에 나선 구직자 476명을 상대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2.2%가 2023년 초 구직 활동을 할 때보다 눈높이를 낮췄다고 대답했다고 밝혔습니다.

2023년 안에 취업하지 못하면 어떻게 할 것인지를 물은 질문에 대해서는 '취업할 때까지 구직활동을 한다'가 48.3%로 가장 많았고, '아르바이트하면서 틈틈이 구직활동한다'가 34.7%로 83%가 구직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대답했습니다.

취업이 안되는 이유로는 46%가 경험 부족을 꼽았고 경기가 좋지 않아서, 자격증을 갖추지 못해서 등의 순이었습니다.

Copyright © 대구M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대구M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