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 약자 돕는다...CU, '착한 픽업 서비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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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사단법인 착한기술융합사회의 '착한 기술 앱'과 제휴를 맺고 이동 약자를 위한 픽업 서비스를 도입한다.
착한 기술 앱은 장애인 등 이동 약자가 매장에 가지 않고도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픽업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은 앱을 통해 상품을 사전 주문한 후 CU에서 '차 안 픽업' 또는 '매장 앞 픽업'을 신청하면 된다.
픽업 서비스는 CU가 운영 중인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가 있는 점포 1000여곳에 먼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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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사단법인 착한기술융합사회의 '착한 기술 앱'과 제휴를 맺고 이동 약자를 위한 픽업 서비스를 도입한다. 착한기술융합사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사단법인으로 취약계층의 사회 활동을 돕기 위해 정책과 개발 연구를 수행한다.
착한 기술 앱은 장애인 등 이동 약자가 매장에 가지 않고도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픽업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은 앱을 통해 상품을 사전 주문한 후 CU에서 '차 안 픽업' 또는 '매장 앞 픽업'을 신청하면 된다.
픽업 서비스는 CU가 운영 중인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가 있는 점포 1000여곳에 먼저 적용된다.
이외에도 CU는 편의점 출입구에 경사로 설치, 도움벨 및 안내물 부착, 동선 폭 확대, 계산대 인근 휠체어 전용 공간 마련 등 편의점 이용 환경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손지욱 BGF리테일 커뮤니케이션실장은 "장애인 친화 점포를 확대해 이동 약자 고객의 편의를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예림 기자 yesr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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