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GTCS와 손잡고 이동 약자 위한 ‘착한 픽업 서비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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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가 사단법인 착한기술융합사회(GTCS)의 착한 기술 앱(애플리케이션)과 제휴를 맺고 장애인 등 이동 약자를 위한 픽업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들이 출시한 착한 기술 앱은 매장 입구에 문턱이나 계단으로 불편을 겪는 이동 약자나 정보 부족으로 소비 활동이 제한되는 시·청각 장애인 등이 매장 출입 없이도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픽업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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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가 사단법인 착한기술융합사회(GTCS)의 착한 기술 앱(애플리케이션)과 제휴를 맺고 장애인 등 이동 약자를 위한 픽업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9일 밝혔다.
GTCS는 취약 계층의 사회·경제적 활동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융합기술 정책과 기술개발 연구를 수행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사단법인이다.
이들이 출시한 착한 기술 앱은 매장 입구에 문턱이나 계단으로 불편을 겪는 이동 약자나 정보 부족으로 소비 활동이 제한되는 시·청각 장애인 등이 매장 출입 없이도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픽업 서비스를 제공한다.
착한 기술 앱을 활용한 픽업 서비스는 CU가 운영 중인 드라이브 스루 매장 약 1000여개 점포에 먼저 적용된다. CU는 또 편의점 출입구에 경사로를 설치하고 도움 벨 및 안내물 부착, 동선 폭 확대, 계산대 인근 휠체어 전용 공간 마련 등 사회 취약 계층을 위한 편의점 이용 환경 개선에도 나서고 있다.
손지욱 BGF리테일 커뮤니케이션 실장은 “장애·나이·성별 등 차별 없이 누구나 동등하게 사회활동에 참여하도록 하는 ‘배리어프리(Barrier-Free)’를 실현하는 데 CU가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이동 약자 고객들의 구매 편의를 개선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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