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김다운 14주기…꽃다운 나이에 떠난 톱모델

김선우 기자 2023. 11. 19.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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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故김다운이 14주기를 맞았다.

김다운은 지난 2009년 11월 19일 프랑스 파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소속사 에스팀은 "또래와 같은 평범한 생활을 할 수 없는 자신에 대한 상실감과 정상에 오르기 전 가졌던 기대치와 정상에 오른 후 느끼는 괴리감 등으로 인해 너무나 큰 정신적 혼란과 방황이 겪어왔다"고 전했다.

당시 20세였던 김다울은 13세의 나이로 모델 일을 시작했다. 이후 샤넬 등 유명 브랜드 모델로 활약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뉴욕 매거진이 꼽은 '주목해야 할 모델 탑 10' 등에 뽑히며 활발히 활동했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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