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디의 피자가게', 한국서도 깜짝 흥행…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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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프레디의 피자가게'가 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며 미국에 이어 한국에서도 흥행 호조를 보이고 있다.
'프레디의 피자가게'는 80년대에 아이들이 실종되고 폐업한 지 오래된 '프레디의 피자가게'에서 야간 경비를 서게 된 '마이크'가 피자가게 마스코트들의 기괴한 실체를 목격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서바이벌 호러테이닝 무비다.
지난 15일 개봉한 '프레디의 피자가게'는 '더 마블스'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데뷔한 이래 4일 연속 정상 자리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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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프레디의 피자가게'가 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며 미국에 이어 한국에서도 흥행 호조를 보이고 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프레디의 피자가게는 18일 전국 10만 2,626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24만 8,502명.
'프레디의 피자가게'는 80년대에 아이들이 실종되고 폐업한 지 오래된 '프레디의 피자가게'에서 야간 경비를 서게 된 '마이크'가 피자가게 마스코트들의 기괴한 실체를 목격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서바이벌 호러테이닝 무비다.
2,000만 달러의 저예산으로 제작된 이 영화는 북미에서 6,800만 달러의 오프닝 성적을 올리며 영화계를 놀라게 했다. 이는 역대 할로윈 오프닝 최고 기록이며, 블룸하우스 역사상 최고의 오프닝 성적이었다. 이 기세를 이어 개봉 주말에만 1억 3천만 달러의 수익을 얻는 기염을 토했다.
국내에서도 비수기 극장가에서 알찬 성적을 올리고 있다. 지난 15일 개봉한 '프레디의 피자가게'는 '더 마블스'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데뷔한 이래 4일 연속 정상 자리를 지키고 있다.
감독도 배우도 생소하지만 호러 영화의 명가 블룸하우스 제작이라는 신뢰와 원작 게임에 대한 관심이 국내 깜짝 흥행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개봉 첫 토요일 누적 관객 24만 명을 돌파한 '프레디의 피자가게'는 50만 돌파도 내다볼 수 있게 됐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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