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와 한솥밥' 대신 무리뉴와 재회한다…"이적료 56억 책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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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에릭 다이어(29)가 어디로 향하게 될까.
영국 매체 '스퍼스 웹'은 18일(한국시간) "다이어는 AS 로마의 타깃으로 남아있다"라며 "AS 로마가 이적료 400만 유로(약 56억 원)에서 500만 유로(약 70억 원) 사이로 다이어를 영입할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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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의 에릭 다이어(29)가 어디로 향하게 될까.
영국 매체 '스퍼스 웹'은 18일(한국시간) "다이어는 AS 로마의 타깃으로 남아있다"라며 "AS 로마가 이적료 400만 유로(약 56억 원)에서 500만 유로(약 70억 원) 사이로 다이어를 영입할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토트넘에서 10년째를 맞이하는 다이어는 그의 시간이 끝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걸 느끼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주제 무리뉴, 안토니오 콘테 감독 체제에서 선발로 활약했지만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는 밀려났다"라고 전했다.
이 매체는 "다이어는 이번 시즌 첫 4경기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지난주 첼시와 경기 전까지 경기장에 나서지 못했다"라고 밝혔다.
다이어의 계약은 2024년 여름에 끝난다. 내년 여름이 되면 다이어는 자유계약으로 팀을 떠날 수 있다. 따라서 토트넘은 겨울 이적 시장에서 다이어를 떠나보내며 이적료 회수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탈리아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다이어는 AS 로마의 겨울 이적 1순위 타깃이라고 한다. 이 매체는 "무리뉴 감독이 다이어 영입을 요청했다"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무리뉴 감독은 여름에 다이어 영입을 원했지만 토트넘이 높은 금액을 요구하면서 거래가 중단됐다"라고 전했다.
다이어는 겨울 이적 시장을 앞두고 여러 구단과 연결되고 있다. 최근에는 바이에른 뮌헨행 루머까지 나왔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다이어는 팀을 옮기고 싶어 한다. 바이에른 뮌헨이 다이어에게 관심이 있다"라며 "만약 팀을 옮기게 된다면 김민재와 다요 우파메카노, 마테이스 더리흐트를 도와줄 백업 선수로 나설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그러나 토트넘이 다이어를 지킬 가능성도 있다. 미키 판더펜이 부상으로 빠지면서 수비진 공백이 커졌기 때문이다. 판더펜은 2023년에는 복귀할 수 없다. 따라서 토트넘은 대체 선수를 구하기 전까지 다이어를 지키겠다는 의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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