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 히어로 월드 챌린지에 '선수'로 출격…7개월만의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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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자신이 개최하는 비공식대회 '히어로 월드 챌린지'에 선수로 출격한다.
우즈는 19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히어로 월드 챌린지 대회의 일정과 함께 자신의 출전 소식을 알렸다.
이 대회는 우즈가 매년 세계랭킹 상위권들을 초청해 개최한 대회다.
이후 대회에 나서지 않던 우즈는 최근 아들 찰리가 출전한 대회에서 캐디백을 메며 필드 복귀를 암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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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자신이 개최하는 비공식대회 '히어로 월드 챌린지'에 선수로 출격한다. 발목 수술을 받은 이후 7개월만의 대회 복귀다.
우즈는 19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히어로 월드 챌린지 대회의 일정과 함께 자신의 출전 소식을 알렸다.
이 대회는 우즈가 매년 세계랭킹 상위권들을 초청해 개최한 대회다. 올해는 현지시간 11월30일부터 12월3일까지 바하마의 올버니에서 열린다.
2021년 자동차 사고로 인해 크게 다쳤던 우즈는 이후에도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렸다.
올해는 4월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3라운드 도중 기권한 뒤 발목 수술을 받았다.
이후 대회에 나서지 않던 우즈는 최근 아들 찰리가 출전한 대회에서 캐디백을 메며 필드 복귀를 암시했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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