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미술관, 올해 마지막 기획전 '무수히 안녕' 24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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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립미술관은 올해 마지막 기획전 '무수히 안녕'을 오는 24일 개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누군가의 안녕을 바라는 염원에 숨겨진 다양한 가치를 동시대 미술과 전통공예를 통해 조명한다.
기획전에 참여하는 8명의 예술가는 ▲ 맞이 ▲ 회복 ▲ 연결 등 3개 소주제로 작품을 선보인다.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김상돈, 서윤희, 신지선, 조현택, 제인 진 카이젠, 홍이현숙 등 동시대 미술작가 6명이 한자리에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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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도립미술관은 올해 마지막 기획전 '무수히 안녕'을 오는 24일 개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누군가의 안녕을 바라는 염원에 숨겨진 다양한 가치를 동시대 미술과 전통공예를 통해 조명한다.
기획전에 참여하는 8명의 예술가는 ▲ 맞이 ▲ 회복 ▲ 연결 등 3개 소주제로 작품을 선보인다.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김상돈, 서윤희, 신지선, 조현택, 제인 진 카이젠, 홍이현숙 등 동시대 미술작가 6명이 한자리에 모인다.
진해의 최웅택 사기장과 통영의 조대용 염장(국가무형문화재)의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이들 경남 장인 2명은 예부터 생활과 의례에 두루 사용된 찻사발과 대나무 발을 전통방식을 고수해 제작해오고 있다.
경남 문화예술의 맥을 잇는 전통공예의 정수를 보여준다.
기획전은 내년 2월 25일까지 이어진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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