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버햄턴, '2026년 계약만료' 황희찬과 재계약 논의 중…"긍정 기류"

이형주 기자 2023. 11. 19. 09: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버햄턴 원더러스가 황희찬(27)과의 재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영국 언론 '디 애슬래틱UK'는 19일 "울버햄턴이 황희찬과 재계약을 논의 중이다. 황희찬의 기존 계약은 2026년까지 만료되지 않는다. 하지만 황희찬은 올 시즌 울버햄턴의 핵심 선수가 됐다. 때문에 클럽은 그의 성과에 대해 개선된 계약으로 보답하고 싶어한다"라고 보도했다.

올 시즌 모든 대회 13경기에 출전해 7골을 기록한 황희찬은 2023/24시즌 현재 울버햄턴의 팀 내 최다 득점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버햄턴 원더러스 공격수 황희찬. 사진┃뉴시스/AP
1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피파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대한민국 대 싱가포르 경기, 후반전 한국 황희찬이 추가골을 넣은 후 기뻐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울버햄턴 원더러스 공격수 황희찬.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울버햄턴 원더러스가 황희찬(27)과의 재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영국 언론 '디 애슬래틱UK'는 19일 "울버햄턴이 황희찬과 재계약을 논의 중이다. 황희찬의 기존 계약은 2026년까지 만료되지 않는다. 하지만 황희찬은 올 시즌 울버햄턴의 핵심 선수가 됐다. 때문에 클럽은 그의 성과에 대해 개선된 계약으로 보답하고 싶어한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황희찬도 팀에 남기를 원하고 있어 양 측의 바람 덕분에 협상이 긍정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황희찬은 게리 오닐 감독 밑에서 뛰는 것을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조건이 맞다면 연장 계약을 맺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설명했다.

울버햄턴 원더러스 윙포워드 황희찬. 사진┃뉴시스/AP

올 시즌 모든 대회 13경기에 출전해 7골을 기록한 황희찬은 2023/24시즌 현재 울버햄턴의 팀 내 최다 득점자다. 어시스트 2개를 기록했다.

황희찬은 지난 싱가포르와의 월드컵 예선전에서 5-0으로 승리한 경기에서 득점했고, 중국전을 앞두고 있다.

황희찬은 2021년 8월 RB 라이프치히로부터 울버햄튼으로 임대 이적했다. 이후 2022년 1월 울버햄턴으로 1,400만 파운드(한화 약 226억 원)에 완전 이적한 바 있다.

울버햄턴 원더러스 공격수 황희찬. 사진┃뉴시스/AP
울버햄턴 원더러스 공격수 황희찬. 사진┃뉴시스/AP
17일 오후 경기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대한민국과 베트남의 경기, 전반전 한국 황희찬이 팀의 두 번째 골을 넣은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STN SPORTS 모바일 뉴스 구독

▶STN SPORTS 공식 카카오톡 구독

▶STN SPORTS 공식 네이버 구독

▶STN SPORTS 공식 유튜브 구독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