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야시장에 '런닝맨' 떴다…특별한 '먹방' 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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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런닝맨'에서는 싱가포르에서 펼쳐지는 특별한 먹방 레이스가 공개된다.
'런닝맨' 멤버들은 싱가포르 여행 필수 코스로 꼽히는 현지 야시장을 방문했는데, 야시장에는 싱가포르 대표 음식인 락사, 칠리크랩, 이색 꼬치 등이 즐비해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후, 현지인이 싱글리시로 설명한 특정 메뉴를 직접 사와야 하는 특별 미션이 공개되었고, 생소한 언어의 향연에 멤버들은 "전혀 모르겠다", "메뉴가 다 어렵다"라며 멘붕 상태에 빠졌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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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SBS '런닝맨'에서는 싱가포르에서 펼쳐지는 특별한 먹방 레이스가 공개된다.
'런닝맨' 멤버들은 싱가포르 여행 필수 코스로 꼽히는 현지 야시장을 방문했는데, 야시장에는 싱가포르 대표 음식인 락사, 칠리크랩, 이색 꼬치 등이 즐비해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멤버들은 "이거 먹으면 싱가포르 다 본 거다", "눈 돌아간다"라며 '폭풍 먹방'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후, 현지인이 싱글리시로 설명한 특정 메뉴를 직접 사와야 하는 특별 미션이 공개되었고, 생소한 언어의 향연에 멤버들은 "전혀 모르겠다", "메뉴가 다 어렵다"라며 멘붕 상태에 빠졌다는 후문이다. 위기에 놓인 멤버들은 각자의 생존전략을 발휘해 야시장 투어에 나섰는데, 신예은은 "하나만 외울 거야!"라고 선언한 후 단어를 중얼중얼 외우며 꼬치를 향한 집착 본능을 보여준다. 또 송지효와 홍진호는 단어들을 조합해 新 메뉴를 창조하며 언어의 장벽에 맞섰다.
반면, 유재석은 특유의 친화력으로 현지인에게 SOS를 요청하여 메뉴를 구입하는가 했지만, 금세 한눈팔고 자신 취향의 음식을 찾아다니는 '프로 일탈러'의 모습을 보여줘 이들이 메뉴를 무사히 사 올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음식을 사수하기 위한 멤버들의 고군분투기는 오늘(19일)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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