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지옥’ 파티, 아스널 떠날 가능성↑...유벤투스 지속적인 관심

가동민 기자 2023. 11. 19. 08: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마스 파티가 유벤투스로부터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이탈리아 매체 '풋 메르카토'는 18일(이하 한국시간) "유벤투스는 다시 세리에A를 평정하고 싶어 한다. 유벤투스는 현재 자신들이 경쟁력이 떨어진다고 생각한다. 파티가 아스널을 떠나 유벤투스로 가도록 설득하고 있다. 유벤투스의 이적 시장은 몇 달 안에 가속화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그런 상황 속에서 유벤투스가 파티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보였고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파티를 품을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포투=가동민]


토마스 파티가 유벤투스로부터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이탈리아 매체 ‘풋 메르카토’는 18일(이하 한국시간) “유벤투스는 다시 세리에A를 평정하고 싶어 한다. 유벤투스는 현재 자신들이 경쟁력이 떨어진다고 생각한다. 파티가 아스널을 떠나 유벤투스로 가도록 설득하고 있다. 유벤투스의 이적 시장은 몇 달 안에 가속화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파티는 아틀레티고 마드리드 유스를 거쳐 아틀레티코에서 데뷔했다. 아틀레티코 B팀에서 1년을 소화하고 2년간 임대 생활을 보냈다. 임대에서 복귀한 파티는 점차 주전 자리를 차지했다. 아틀레티코가 중원의 노쇠화와 로드리가 이적하면서 파티는 확실한 주전으로 발돋움했다.


이후 아스널로 넘어와 초반에는 부상과 잔실수로 주전은 아니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미켈 아르테타 감독의 전술에 녹아들었다. 파티는 지난 시즌 리그에서 33경기에 출전했다. 아스널은 맨체스터 시티와 치열한 우승 경쟁을 펼쳤고 아쉽게 역전 우승을 허용했다.


아스널은 이를 만회하기 위해 중원에 변화를 가져갔다. 거액을 주고 데클란 라이스를 영입했다. 그라니트 자카가 팀을 떠났고 파티도 떠날 분위기였다. 유벤투스 이적이 유력해 보였지만 사우디아라비아가 파티에게 관심을 보였다. 하지만 파티는 이적하지 않았고 아스널에 남게 됐다.


그러면서 파티와 라이스의 조합이 많은 기대를 모았다. 중원에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선수가 늘어나면서 아스널의 축구에 힘이 더해질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파티가 부상으로 이탈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마르틴 외데가르드가 자유도를 잃었다.


파티가 부상에서 돌아왔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부상으로 빠졌다. 아르테타 감독은 “파티가 근육 부상을 입었고 그가 몇 주 동안 결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파티는 이번 시즌 리그 4경기 출전에 그쳤다. 부상만 없었더라면 더 많은 경기를 소화했을 것이다. 그런 상황 속에서 유벤투스가 파티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보였고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파티를 품을 계획이다.


가동민 기자 syg100151@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