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스만호, 결전지인 중국으로 출국…21일 선전서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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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스만호'가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중국과의 맞대결을 위해 결전지인 중국으로 떠났다.
한국(FIFA랭킹 28위)은 오는 21일 오후 9시(한국시간) 중국 선전 유니버시아드 스포츠센터에서 월드컵 2차예선 조별리그 C조 2차전 중국(78위)과 경기를 치른다.
클린스만호의 2차전 상대인 중국은 지난 16일 태국 원정서 2-1 역전승을 거두며 한국에 이어 조 2위에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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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차전서 싱가포르 상대로 5-0 대승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클린스만호'가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중국과의 맞대결을 위해 결전지인 중국으로 떠났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9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중국 선전으로 출국했다.
한국(FIFA랭킹 28위)은 오는 21일 오후 9시(한국시간) 중국 선전 유니버시아드 스포츠센터에서 월드컵 2차예선 조별리그 C조 2차전 중국(78위)과 경기를 치른다.
지난 1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싱가포르와의 C조 1차전 홈경기에서 5-0으로 승리한 대표팀은 이후 짧은 외박을 통해 각자 휴식을 취했다.
18일 오후 다시 모인 태극전사들은 목동운동장에서 담금질에 나섰고, 오픈트레이닝 등을 하며 팬들과도 교감했다.
이날 주장 손흥민(토트넘)을 비롯한 이강인(파리생제르맹), 황희찬(울버햄튼) 등은 팬들의 환호를 받으며 중국으로 향했다.
클린스만호의 2차전 상대인 중국은 지난 16일 태국 원정서 2-1 역전승을 거두며 한국에 이어 조 2위에 자리하고 있다.
역대 상대 전적에서 36전 22승12무2패로 압도적인 승률을 기록 중이지만 중국에서 펼쳐지는 경기인 만큼 만만하게 볼 수 없다.
한국은 2017년 3월23일 중국 창사의 허룽스타디움에서 열린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6차전 중국과의 원정경기에서 0-1로 패했던 아픔이 있다. 전반 35분 위다바오에게 결승 헤더골을 내주며 석패했다. 소위 '창사 참사'로 기억되는 경기다.
주장 손흥민은 "상대의 거친 플레이에 휘말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우리 플레이를 한다면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중국이라고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고 각오를 다졌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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