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개발, 경북도내 노후 초교 2곳 스마트 스쿨로 새 단장

김용민 2023. 11. 19. 08: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HXD화성개발은 경북교육청과 도내 초교 2곳의 그린 스마트 스쿨 임대형 민자사업(BTL)에 관한 실시 협약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화성개발은 구미초(구미), 상산초(상주) 등 경북도내 2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내년 2월 개축 공사에 들어가 오는 2025년 하반기에 준공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마트 스쿨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구=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HXD화성개발은 경북교육청과 도내 초교 2곳의 그린 스마트 스쿨 임대형 민자사업(BTL)에 관한 실시 협약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임대형 민자사업은 민간 자본을 투입해 학교 건물을 완공(Build)해 주무 관청에 소유권을 이전(Transfer)한 뒤 일정 기간 운영(Lease)하는 것이다.

민간의 전문성과 창의력을 활용해 노후 학교 시설을 개선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협약에 따라 화성개발은 구미초(구미), 상산초(상주) 등 경북도내 2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내년 2월 개축 공사에 들어가 오는 2025년 하반기에 준공할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389억 규모로 스마트 교실, 그린 학교 등 첨단 교육 인프라를 구축한다.

화성개발 관계자는 "최근 6개월간 학교 당국의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며 "과거와 미래, 지역과 세계를 이어주는 에듀버스(Edu-Verse)의 인프라를 갖춘 선진 교육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ongmi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