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미 “韓 배우 최초 에미상 수상, 집에서 혼자 눈물 흘려”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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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유미가 한국 배우 최초로 애미상을 수상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11월 18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의 주인공 배우 이유미가 출연했다.
이유미는 한국 배우 최초로 에미상 게스트 여배우 상을 수상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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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이유미가 한국 배우 최초로 애미상을 수상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11월 18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의 주인공 배우 이유미가 출연했다.
이날 이유미는 데뷔 15주년을 맞은 소감을 묻자 "저도 계속 놀란다. 언제 15년이 됐는지. 잘 버텼다는 생각하면서 스스로를 토닥토닥해주고 그러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유미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서 지영 역으로 출연하며 전세계 팬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이유미는 한국 배우 최초로 에미상 게스트 여배우 상을 수상하기도.
이유미는 "기분은 너무 좋은데 내가 걸어가고 있는지 서 있는지를 인지 못 할 정도로 그냥 진짜 머리가 살짝 멍한 그런 느낌이었다. 집 안에서 제 이름이 적힌 상을 보면서 갑자기 울컥하더라. '열심히 살았다', '유미야 고생했다' 그러면서 혼자 눈물을 흘렸다"고 회상했다.
이유미는 앞서 꿈이라고 밝혔던 여우주연상에 대해 "뭔가 배우라는 직업을 시작하면서 '목표를 하나 만들어야 내가 오랫동안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그걸 목표로 삼고 계속 열심히 달려가다 보니 지금의 제가 되어 있다. 계속 그 목표로 가고 있다"며 욕심을 내비쳤다.
끝으로 이유미는 "좋은 배우가 되고 싶고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 제 연기를 보시는 시청자분들도 남순이를 통해서 정말 행복하고 좋은 에너지를 가질 수 있게 되면 너무 좋겠다"며 "그게 저한테는 좋은 배우와 좋은 사람의 시작"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사진=JTBC '뉴스룸'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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