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권소현 종영 소감 "1년간 좋은 작품·동료 얻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권소현이 '연인' 종영 소감을 전했다.
권소현은 19일 소속사를 통해 MBC 금토드라마 '연인'(극본 황진영, 연출 김성용·천수진) 종영 소감을 밝혔다.
권소현은 "추운 겨울에 시작해 추운 겨울에 촬영을 마쳤다. 1년이라는 시간 동안 좋은 작품을 하고 좋은 동료를 많이 얻어서 소중하게 느껴진다. 출산하는 연기도 처음 해봐서 재미있는 경험으로 남았다"라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권소현은 19일 소속사를 통해 MBC 금토드라마 '연인'(극본 황진영, 연출 김성용·천수진) 종영 소감을 밝혔다. 그는 극 중 경은애(이다인 분)의 심복으로 경은애, 유길채(안은진 분), 종종이(박정연 분)와 함께 전쟁을 겪으며 꿋꿋하게 살아가는 방두네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권소현은 "추운 겨울에 시작해 추운 겨울에 촬영을 마쳤다. 1년이라는 시간 동안 좋은 작품을 하고 좋은 동료를 많이 얻어서 소중하게 느껴진다. 출산하는 연기도 처음 해봐서 재미있는 경험으로 남았다"라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좋은 사람들과 좋은 작품으로 시청자분들의 사랑까지 받을 수 있어서 감사했다. 긴 시간 지치지 않는 꾸준한 열정으로 함께 노력한 모든 분들을 존경하고 감사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첫 방송부터 특유의 익살스러운 표정, 말투, 남다른 연기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권소현은 겉은 차갑지만 속은 따뜻한 '방두네'를 완벽하게 소화해 극의 몰입도를 높였으며, 길채, 은애, 종종이와 남다른 케미로 활기를 더했다.
뿐만 아니라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영화 '딜리버리'를 통해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았으며, 제68회 칸국제영화제에 초청된 영화 '마돈나' 외에도 '암수살인', '미쓰백' 등으로 제38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제55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에서 여자조연상을 수상하는 등 연기파 배우다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밥 먹다 애정행동'..성훈♥정유민, 탕후루맛 '달달 신혼' - 스타뉴스
- 'CEO' 히밥, 상상 이상 수입 "임원 월급 두둑이..천만 원 이상" - 스타뉴스
- '손풍기좌' 10기 영수, 또 조개집行..'10기 정숙' 재회? - 스타뉴스
- 지드래곤 매형도 나섰다..김민준, ♥권다미와 응원 - 스타뉴스
- 송혜교 수녀 된다 - 스타뉴스
- "베드신·신음 물어봐" 전 남편 조성민 폭로 터졌다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6주 연속 1위..10월 월간 랭킹 'No.1'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지민, 스타랭킹 男아이돌 1위 '역시 월드 클래스' - 스타뉴스
- 진, 스타랭킹 男아이돌 3위..'방탄소년단 상위권 싹쓸이' - 스타뉴스
- '결혼 3년차' 한영·박군, 집값 정확히 반반 →"이제 각자의 길로" -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