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첫눈 내린 함양 대봉산…모노레일 타고 설경 '만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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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이 예쁘게 물 든 함양대봉산휴양밸리 정상에 첫눈이 내렸다.
18일 함양군에 따르면 해발 고도 1,228m 높이의 대봉산 정상에 8.8cm 적설량의 눈이 내렸다고 밝혔다.
대봉산은 원래 단풍으로 유명한데 산 정상에 내린 눈과 능선을 따라 떠다니는 운해의 흰색과 단풍의 붉은색이 서로 조화를 이뤄 그 절경이 보는 이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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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과 어울어진 환상 설경 '장관'
(서울=뉴스1) 이동원 기자 = 단풍이 예쁘게 물 든 함양대봉산휴양밸리 정상에 첫눈이 내렸다.
18일 함양군에 따르면 해발 고도 1,228m 높이의 대봉산 정상에 8.8cm 적설량의 눈이 내렸다고 밝혔다.
대봉산은 원래 단풍으로 유명한데 산 정상에 내린 눈과 능선을 따라 떠다니는 운해의 흰색과 단풍의 붉은색이 서로 조화를 이뤄 그 절경이 보는 이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게 하고 있다.
또 절정의 단풍 속 대봉산을 더욱 특별하게 만드는 것은 국내 최장 길이인 3.93㎞의 모노레일과 자유비행 방식으로 국내 최장거리인 3.27㎞의 집라인으로, 대봉산 절경을 짜릿하고 생생하게 눈앞에서 느낄 수 있다.
newskij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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