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링엄 효과 괜찮은데?' 토트넘, '동생' 조브 영입 관심..."버밍엄 시절부터 주시 + 정기적으로 스카우트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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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토트넘 홋스퍼가 주드 벨링엄의 동생 조브 벨링엄 영입을 노리고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19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정기적으로 선덜랜드 소속인 조브 벨링엄의 발전을 지켜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18일 "토트넘은 조브 벨링엄의 팬이며 이번 시즌 그가 뛰는 걸 보기 위해 스카우트를 자주 파견했다"고 전했다.
토트넘이 향후 조브 벨링엄 영입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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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토트넘 홋스퍼가 주드 벨링엄의 동생 조브 벨링엄 영입을 노리고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19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정기적으로 선덜랜드 소속인 조브 벨링엄의 발전을 지켜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조브 벨링엄은 주드 벨링엄의 동생이다. 주드 벨링엄은 지난 여름 1억 300만 유로(한화 약 1456억 원)에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그는 지네딘 지단의 등번호 5번을 물려받았다.
주드 벨링엄은 레알 마드리드 입단 후 구단의 차세대 스타로 자리잡았다. 그는 이번 시즌 공식전 14경기 13골 3도움을 기록하며 레알 마드리드의 완벽한 에이스로 등극했다. 카를로 안첼로티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벨링엄을 공격형 미드필더로 기용하면서 공격 본능을 발휘하고 있다.
‘동생’ 조브 벨링엄은 형과 마찬가지로 공격형 미드필더와 중앙 미드필더를 맡을 수 있는 선수다. 버밍엄 시티 유소년 팀 출신인 그는 지난 7월 선덜랜드에 둥지를 틀었다. 조브 벨링엄은 이번 시즌 선덜랜드에서 17경기 3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조브 벨링엄을 주시하고 있는 구단은 토트넘이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18일 “토트넘은 조브 벨링엄의 팬이며 이번 시즌 그가 뛰는 걸 보기 위해 스카우트를 자주 파견했다”고 전했다. ‘팀토크’에 의하면 토트넘은 조브 벨림엄이 버밍엄 시티에 있을 때부터 그를 계속 추적했다.
토트넘은 이브 비수마와 파페 사르가 중원에서 제 몫을 다하고 있지만 두 선수는 내년 1월에 열리는 2023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차출이 유력하다.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는 이적설이 흘러나오고 있다.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에는 제임스 매디슨이 버티고 있지만 마땅한 백업이 부족하다. 지오바니 로 셀소는 이번 시즌 4경기밖에 나오지 못했다.
토트넘이 향후 조브 벨링엄 영입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할 일이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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