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지구 사망자, 이스라엘 사망자의 10배...어린이 여성 많아
박지웅 기자 2023. 11. 19.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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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전쟁이 6주째 이어지는 가운데 가자지구의 팔레스타인 사망자가 이스라엘 사망자의 10배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18일(현지시간)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보건부는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 이후 가자지구 사망자가 1만2300여 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사망자 중엔 어린이 5000명 이상, 여성 3300명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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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여성 사망자만 8800명 달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전쟁이 6주째 이어지는 가운데 가자지구의 팔레스타인 사망자가 이스라엘 사망자의 10배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18일(현지시간)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보건부는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 이후 가자지구 사망자가 1만2300여 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 총 사망자는 1200여 명이다.
사망자 중엔 어린이 5000명 이상, 여성 3300명이 포함돼 있다. 부상자는 3만여 명이 추가됐다. 앞서 가자지구 당국은 격렬한 전투로 시신 수습이 어려워 정확한 사상자 수를 집계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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