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수도권 비…금요일 다시 -8도 '강추위'[이번주날씨]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2023. 11. 19. 07: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번주에는 목요일인 23일까지 날이 점차 풀리다가 금요일인 24일 아침 기온이 -8도까지 떨어지면서 다시 추워지겠다.

19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아침 최저기온 -4~7도, 낮 최고기온은 11~17도로 평년(최저 -2~6도, 최고 7~15도)보다 기온이 2도쯤 낮겠다.

금요일인 24일에는 다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아침 기온은 -8~0도, 낮 기온은 1~11도가 예상된다.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가는 곳이 많아서 춥겠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날 점차 풀려 평년 수준…목요일 전국 영상권
금요일 기온 큰 폭으로 '뚝'…전라·제주 눈·비
18일 경남 함양군 병곡면 대봉산휴양밸리에 내린 첫 눈에 관광객들이 모노레일을 타고 설산을 구경하고 있다. (함양군 김용만 제공)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이번주에는 목요일인 23일까지 날이 점차 풀리다가 금요일인 24일 아침 기온이 -8도까지 떨어지면서 다시 추워지겠다.

수요일인 22일에는 수도권 등에 비나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19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아침 최저기온 -4~7도, 낮 최고기온은 11~17도로 평년(최저 -2~6도, 최고 7~15도)보다 기온이 2도쯤 낮겠다.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면서 체감 온도는 기온보다 낮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많겠다.

강원 영동에 시속 70㎞, 산지에는 시속 90㎞, 그밖의 중부 지방과 전라 서해안, 경북권에 시속 55㎞ 이상의 바람이 불겠다.

월요일인 20일도 날씨가 비슷하겠다. 전국이 맑겠고, 아침 최저기온은 -4~7도, 낮 최고기온은 10~17도가 예상된다.

화요일인 21일에는 기온이 2~3도 올라가겠다. 아침 기온은 -1~10도, 낮 기온은 12~20도로 일부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20도대로 올라서면서 다소 포근하겠다.

수요일인 22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수도권과 강원 영서에 비가 내리겠다.

목요일인 23일까지 아침 기온은 2~13도, 낮 기온은 7~19도로 전국의 아침 기온이 잠시 영상권을 회복할 회복할 전망이다.

금요일인 24일에는 다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아침 기온은 -8~0도, 낮 기온은 1~11도가 예상된다.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가는 곳이 많아서 춥겠다.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전라권과 제주는 흐리고 비나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ac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