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커의 T1, 오늘(19일) 롤드컵 우승 도전…오프닝 공연은 '뉴진스' [MD이슈] (종합)

이승길 기자 2023. 11. 19.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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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 전세계 최초 롤드컵 4회 우승 도전
뉴진스, 한국 걸그룹 처음으로 결승전 오프닝 무대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사진DB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한국에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결승전이 열린다. 오프닝을 그룹 뉴진스가 맡았다.

19일 오후 5시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롤드컵' 결승전이 열린다. 결승전에서는 한국(LCK) 팀인 T1과 중국(LPL) 팀 웨이보 게이밍이 맞붙는다.

이번 '롤드컵'은 2018년 이후 5년 만에 한국에서 개최되는 대회다. 한국팀 젠지와 KT 롤스터가 8강에서 고배를 마신 가운데, 홀로 살아남은 T1이 4강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던 징동 게이밍을 꺾고 결승에 오르면서 그 어느 때보다 시선이 집중되는 상황이다. 2013년, 2015년, 2016년 우승한 T1은 팀 역사상 4번째 롤드컵 우승에 도전한다.

결승전 오프닝 공연도 관심사다. 뉴진스가 K팝 걸그룹 팀으로는 처음으로 결승전 오프닝 무대에 서기 때문.

공연을 앞두고 뉴진스는 소속사 어도어를 통해 "세계적인 무대에 연이어 오른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정말 기대되고 설레었다"며 "많은 분이 관심을 주신 만큼 열심히 준비해 제대로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또 "올해 롤드컵 주제곡 '갓즈'(GODS) 퍼포먼스를 처음으로 공개하는 특별한 자리인 만큼, 노래의 파워풀한 느낌을 어떻게 하면 잘 표현할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다"며 "롤의 세계를 공부하면서 무대를 준비해 왔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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