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X '스타십' 두 번째 발사도 실패…교신 두절
안상우 기자 2023. 11. 19.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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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현지시간 18일 대형 우주선 '스타십'의 두 번째 지구궤도 시험비행을 했지만 실패했습니다.
스페이스X는 어제(18일) 오전 7시 3분 미국 텍사스주 남부 보카 치카 해변의 우주발사시설 '스타베이스'에서 스타십을 발사해 우주 궤도 진입을 시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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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현지시간 18일 대형 우주선 '스타십'의 두 번째 지구궤도 시험비행을 했지만 실패했습니다.
스페이스X는 어제(18일) 오전 7시 3분 미국 텍사스주 남부 보카 치카 해변의 우주발사시설 '스타베이스'에서 스타십을 발사해 우주 궤도 진입을 시도했습니다.
그러나 '슈퍼 헤비' 로켓은 성공적으로 분리된 직후에 멕시코만 상공에서 폭발했고, 발사 8분 만에 우주선 부스터는 분리 이후 우주 궤도 진입을 시도하다 통신이 두절됐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안상우 기자 asw@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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