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프리오 "샤론 스톤, 30년 전 내 출연료 지불..기회에 감사"[★할리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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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샤론 스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17일(현지시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E!뉴스와 인터뷰에서 "샘 레이미 감독의 '퀵 앤 데드'의 캐스팅을 거절당했을 때 샤론 스톤이 나의 출연료를 지불해줬다"고 밝혔다.
샤론 스톤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러셀 크로우와 호흡을 맞추고 싶어했고, 출연료를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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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현지시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E!뉴스와 인터뷰에서 "샘 레이미 감독의 '퀵 앤 데드'의 캐스팅을 거절당했을 때 샤론 스톤이 나의 출연료를 지불해줬다"고 밝혔다. 샤론 스톤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러셀 크로우와 호흡을 맞추고 싶어했고, 출연료를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1993년 영화 '길버트 그레이프'에 출연한 후 첫 오스카 남우조연상에 오르며 주목받았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샤론 스톤은) '두 배우와 함께 일하고 싶다'고 말했다. 믿을 수 없다. 당시 샤론 스톤은 영화계의 최고 스타였고, 다른 배우들에게 기회를 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앞서 샤론 스톤은 자신의 회고록에서 "'퀵 앤 데드'의 제작사가 디카프리오의 캐스팅을 거절했고, 내가 직접 출연료를 지불했다"며 "당시 그 역할을 위해 많은 10대 배우들의 오디션을 봤고, 제 생각에는 현장에서 울었던 배우는 디카프리오뿐이었다. 제작사는 내가 디카프리오를 그렇게 원한다면, 내 출연료를 떼서 줄 수 있다고 했고,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고 말했다.
한편 '퀵 앤 데드'는 1995년 개봉한 영화로 샤론 스톤이 주연을 맡았다. 이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타이타닉'의 주연을 맡아 전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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