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택수 “절친 현정화, 화장품 광고할 때 정말 예뻐 보여” (동치미)[결정적장면]

유경상 2023. 11. 19. 06: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택수가 절친 현정화의 화장품 광고를 언급했다.

이에 김택수는 "국민들에게 인식이 김택수보다 현정화다. 제가 가서 되는 일이 있고, 현정화가 가면 더 빛나는 일이 있다"며 "정말 예뻐 보였을 때가 저는 늘 훈련하고 독한 것만 봤다. 맨 얼굴에 땀 흘리는 모습만 보다가. 광고를 촬영했는데 이건 뭐지? 어떻게 이렇게 변할 수가 있지? 너무 예뻐 보이더라"고 현정화의 화장품 광고를 언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김택수가 절친 현정화의 화장품 광고를 언급했다.

11월 18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탁구 감독 현정화, 김택수가 출연해 부부 오해를 해명하며 친분을 드러냈다.

김택수는 현정화에 대해 “어릴 때부터 같이 운동을 했는데 잘했다. 같이 친구고 경쟁하지만 항상 위에 있는 느낌이었다. 기록도 너무 좋고”라고 말했다.

현정화는 “저는 그런 생각을 한 적이 없다. 제가 국가대표를 먼저 하긴 했지만. 한 시대에 저희들이 목표를 같이 겪으며 이기고 목표를 이루고 은퇴하면 같이 감독도 하고 코치도 하고 협회도 같이 일을 해서. 그런 생각을 안 해봤다”며 놀랐다.

김택수는 “스포츠는 기록이 중요하다. 현정화는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내가 갖고 싶었던 것을 가졌다. 그 노력들이 제가 옆에서 지켜보며 어떻게 저렇게 독하게 할 수 있을까. 부부가 되면 감당할 수 있을까. 친구여서 감정보다는 개인적으로 존경스러운 마음이 있다”고 했다.

선우은숙은 “지난번에도 느낀 게 김택수 감독님은 현정화 감독님을 높여주는 걸 보면 정말 젠틀맨”이라고 말했고 현정화는 “늘 저를 띄워주고 그러고 난 뒤에 일을 시킨다. 가야 할 데가 있다고 하면 간다”고 억울해 했다.

이에 김택수는 “국민들에게 인식이 김택수보다 현정화다. 제가 가서 되는 일이 있고, 현정화가 가면 더 빛나는 일이 있다”며 “정말 예뻐 보였을 때가 저는 늘 훈련하고 독한 것만 봤다. 맨 얼굴에 땀 흘리는 모습만 보다가. 광고를 촬영했는데 이건 뭐지? 어떻게 이렇게 변할 수가 있지? 너무 예뻐 보이더라”고 현정화의 화장품 광고를 언급했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