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올트먼 CEO 해고 관련 메모 직원들에게 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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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가 18일(이하 현지시간) 전격적인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 해고 뒤 흔들리는 직원들을 다잡기 위해 직원들에게 메모를 발송했다.
CNBC는 오픈AI가 최고운영책임자(COO) 브래드 라이트캡 명의의 메모를 통해 올트먼 CEO 해고와 관련한 간략한 내용을 직원들에게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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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가 18일(이하 현지시간) 전격적인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 해고 뒤 흔들리는 직원들을 다잡기 위해 직원들에게 메모를 발송했다.
CNBC는 오픈AI가 최고운영책임자(COO) 브래드 라이트캡 명의의 메모를 통해 올트먼 CEO 해고와 관련한 간략한 내용을 직원들에게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메모에서 라이트캡 COO는 "이사회 결정이 어떤 부정이나 회사의 재무, 사업, 안전성, 또는 보안이나 프라이버시 문제와 관련된 것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말하고자 한다"며 회사가 어려움에 처한 것은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올트먼이 CEO에서 보직 해임된 것은 당시 이사회 발표처럼 올트먼과 이사회간 '소통 단절'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라이트캡은 이어 자사 보유 기술을 모두 공유하는 최대 협력사 마이크로소프트(MS)와 관계 역시 아무런 변함이 없다면서 오픈AI는 앞으로도 탄탄한 기업으로 남아있을 것이라고 못박았다.
라이트캡은 이번 올트먼 해고 결정의 배경과 진행 과정에 대해 더 잘 이해하기 위해 이사회와 다각도로 논의를 진행했다면서 논의는 이날도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관련 내용이 업데이트 되는대로 곧바로 직원들과 이를 공유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아울러 새 CEO로 임명된 최고기술책임자(CTO) 마이라 무라티는 경영진의 완전한 지지를 받고 있다면서 회사를 흔들림 없이 지켜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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