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윤, 김준호 쥐락펴락 “코끼리 말고 형 똥 치우면 인정”(독박투어)[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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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가 최다 독박자가 되어 맨손으로 코끼리 똥 치우기 벌칙을 수행했다.
김준호는 "스페셜한 게 있다"라며 독박즈를 설득했고, 수박씨 게임을 통해 유세윤이 아침 식사 독박자로 결정됐다.
모자 팽이치기를 한 끝에 김대희가 교통비 독박자가 됐고, 김준호는 장동민 쪽으로 모자를 미는 꼼수까지 썼지만 최대 독박자가 됐다.
약 올리는 독박즈 앞에서 김준호는 코끼리 똥을 맨손으로 치웠고, 독박즈에게 악수를 요청하며 장난을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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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김준호가 최다 독박자가 되어 맨손으로 코끼리 똥 치우기 벌칙을 수행했다.
11월 18일 방송된 채널S·MBN·라이프타임 ‘니돈내산 독박투어’에서는 독박즈의 라오스 여행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 됐다.
라오스 여행 2일 차에 루앙프라방에 간 독박즈는 폭우로 야시장이 대부분 문을 닫으면서 현지 맛집으로 갔다. 루앙프라방식 물소 스튜, 돼지갈비 튀김, 오믈렛, 소시지, 민물 김 등을 주문한 독박즈는 만족스러운 식사를 마쳤다. 기차 안에서 사람들이 찰밥을 먹고 있는 모습을 보며 부러워했던 김준호도 소원을 성취했다.
폭우로 불어난 물을 뚫고 숙소에 도착한 독박즈는 2인실(김대희, 김준호), 3인실(장동민, 유세윤, 홍인규)로 나눠 방에 들어갔다. 3인실이 모기 등 벌레와 사투하는 사이, 2인실에서 김준호는 여자친구 김지민과 통화했다. 김준호는 코끼리 똥을 맨손으로 치울 수 있다고 투정을 부리며 “한국 가면 내 손에 뽀뽀해 줘”라고 말했다. 김지민은 “입에 안 해주고 손에 해줄게”라며 입보다 똥 치운 손이 훨씬 낫다고 장난을 쳤다.
다음날 새벽 독박즈는 루앙프라방 여행객들의 버킷리스트 1위인 탁발 공양 체험을 했다. 생소한 경험에 첫 번째는 소원을 빌 새도 없이 어리둥절했던 독박즈는 본격적인 스님 행렬이 시작되자 각자 소원을 담아 공양했다. 특히 장동민은 “우리 축복이 건강하게 태어나게 해달라”며 아내의 둘째 순산을 기원했다.
독박즈는 탁발 공양 음식비를 낼 독박자를 결정했다. 숙소에서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는 눈 감고 원하는 방향에서 사진을 찍어 사람이 적은 사람이 독박자가 되는 게임을 계획하며 서로 신호를 주기로 약속했지만, 홍인규와 유세윤이 2인실 형들에게 작전을 공유하면서 장동민이 독박자로 결정 됐다. 김준호가 “공항에서 내가 아기 선물을 사주겠다”라는 말에 유세윤은 “우리 애가 중2야. 컴퓨터 사줘”라고 말해 김준호를 당황케 했다.
5인 7만 원이었던 숙소에서 조식을 먹으려고 했던 독박즈는 조식 가격이 총 30만 원이라는 말에 당황했다. 김준호는 “스페셜한 게 있다”라며 독박즈를 설득했고, 수박씨 게임을 통해 유세윤이 아침 식사 독박자로 결정됐다.
조식은 자급자족으로 마련해야 했다. 거머리에 기겁하며 논으로 들어간 독박즈는 “무슨 아침 식사가 이래”라며 김준호에게 불만을 드러냈다. 독박즈는 모내기, 물소를 끌고 쟁기질, 벼 수확, 벼 털기, 탈곡까지 쌀을 만드는 전 과정을 체험했다. 유세윤은 “우리가 언제 이런 경험을 해보겠나”라고 만족했고, 홍인규는 “처음에 이상했는데 막상 해보니까 기분 좋다”라고 말했다.
독박즈는 밥이 완성되기 전 마지막 교통비 독박자를 정했다. 모자 팽이치기를 한 끝에 김대희가 교통비 독박자가 됐고, 김준호는 장동민 쪽으로 모자를 미는 꼼수까지 썼지만 최대 독박자가 됐다.
직접 수확한 쌀과 채소 등으로 현지식 아침 식사를 하던 독박즈는 한 번에 쌀이 밥이 되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과정에 만족했다. 김준호가 “7만 2천 원 싸지 않냐”라고 거들먹 거리자, 유세윤은 “코끼리 말고 형 거 치우면 인정해줄게”라고 장난을 쳤다. 김준호는 “나도 연예인인데. 사람들 앞에서 똥을 싸냐”라고 황당해 했다.
코끼리를 대면한 장동민은 “별 거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세다”라고 놀랐다. 약 올리는 독박즈 앞에서 김준호는 코끼리 똥을 맨손으로 치웠고, 독박즈에게 악수를 요청하며 장난을 쳤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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