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성 “글러브 도둑맞아” 은퇴 경기 무매너 관중 언급(아는 형님)[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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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격투기 선수 정찬성이 매너 없는 한 관중을 언급했다.
이수근은 "그건 진짜 매너없다"며 정색했고, 박재범은 "(정찬성이) 하나밖에 안 남아서 '한 개 가지고 뭐해'라면서 던져버렸다. 나중에 생각해보니 은퇴 글러브가 없는 게 아쉬워서 '돌려달라'고 요청했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한편 정찬성은 지난 8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UFC 경기에서 페더급 세계 랭킹 1위 맥스 할로웨이에게 KO패 당한 후 돌연 은퇴를 선언해 전 세계 팬들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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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전 격투기 선수 정찬성이 매너 없는 한 관중을 언급했다.
11월 18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409회에서는 박재범, 정찬성이 형님학교로 전학을 왔다.
이날 정찬성은 은퇴 경기에서 글러브를 도둑맞은 사실을 밝혔다. 그는 "은퇴할 때 글러브를 내려놓는 게 은퇴의 표시다. 글러브를 벗어서 내려놓고 가는 도중에 팬들이 환호해 주니까 손을 들었는데 낚아채서 가져가더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수근은 "그건 진짜 매너없다"며 정색했고, 박재범은 "(정찬성이) 하나밖에 안 남아서 '한 개 가지고 뭐해'라면서 던져버렸다. 나중에 생각해보니 은퇴 글러브가 없는 게 아쉬워서 '돌려달라'고 요청했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다행히 던진 글러브를 받은 관중은 한국 사람이라 '미국 오시면 돌려주겠다'고 약속했다고. 다만 "가져간 애는 연락이 안 왔다"는 정찬성의 말이 이어졌다.
정찬성은 그래도 "마지막 경기를 할로웨이랑 했는데 그 소식 듣고 자기 글러브라도 보내줘도 되겠냐고 했다"면서 "너무 고맙더라. 더 멋있는 건 그 당시 하와이에 산불이 났다. 내가 보답으로 '산불에 2만 불 기부하겠다'고 했다. 더 멋있는 건 얘(박재범)다. 같이 하겠다고 해서 (박재범도) 2만 불을 같이 했다"고 셀프로 미담을 풀었다.
한편 정찬성은 지난 8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UFC 경기에서 페더급 세계 랭킹 1위 맥스 할로웨이에게 KO패 당한 후 돌연 은퇴를 선언해 전 세계 팬들을 놀라게 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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