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김준호 입보다 똥 치운 손이 훨씬 낫지” 티격태격(독박투어)[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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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김지민이 개그맨 커플다운 입담을 자랑했다.
김지민이 "아이고 고생했네"라고 다정하게 말하자, 김준호는 "내일 벌칙이 코끼리 똥 치우는 건데 내가 걸리게 생겼다"라고 투덜댔다.
김준호는 코끼리 똥을 맨손으로 치워야 한다고 덧붙였지만, 김지민은 "할 수 있어 나는. 네 똥보다 깨끗해요"라고 장난을 쳤다.
김준호는 "똥 치우는 손이 낫다고?"라고 되물으며 황당해 했고, 김지민은 "훨씬 낫지"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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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김준호, 김지민이 개그맨 커플다운 입담을 자랑했다.
11월 18일 방송된 채널S·MBN·라이프타임 ‘니돈내산 독박투어’에서는 루앙프라방에서 라오스 여행 2일 차를 맞은 독박즈 모습이 공개 됐다.
폭우를 뚫고 숙소로 돌아온 김준호는 잠에 들기 전 여자친구 김지민에게 전화를 걸었다. 옆에 있던 김대희는 “이번에 준호가 많이 걸렸어. 다행히 여기가 물가가 싸서 걸린 것에 비해 얼마 안 썼다”라고 상황을 전했다.
김지민이 “아이고 고생했네”라고 다정하게 말하자, 김준호는 “내일 벌칙이 코끼리 똥 치우는 건데 내가 걸리게 생겼다”라고 투덜댔다. 김지민은 “오빠 근데 코끼리든 뭐든 오빠는 반려인이잖아. 그걸 행복하게 해야지”라고 지적했다.
김준호는 코끼리 똥을 맨손으로 치워야 한다고 덧붙였지만, 김지민은 “할 수 있어 나는. 네 똥보다 깨끗해요”라고 장난을 쳤다. 김준호는 “대화가 어떻게 이렇게 흘러가니. 한국 가면 내 손에 뽀뽀해줘”라고 애교를 부렸다.
이에 김지민은 “어. 입에 안 해주고 손에 해줄게”라고 답했다. 김준호는 “똥 치우는 손이 낫다고?”라고 되물으며 황당해 했고, 김지민은 “훨씬 낫지”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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