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 차차 오르지만 체감온도 낮아…중부내륙 일교차 15도

전국부 2023. 11. 19.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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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19일은 기온이 차차 올라 평년(최저기온 -3∼7도, 최고기온 8∼15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2.0도, 수원 0.7도, 춘천 -2.1도, 강릉 5.7도, 청주 3.5도, 대전 2.5도, 전주 1.9도, 광주 3.1도, 제주 10.5도, 대구 2.5도, 부산 3.7도, 울산 5.0도, 창원 3.0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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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앞바다 풍랑특보·강원산지 강풍특보 발효
어느덧 찾아온 패딩의 계절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일요일인 19일은 기온이 차차 올라 평년(최저기온 -3∼7도, 최고기온 8∼15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다만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많겠다.

또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고, 20일까지는 중부내륙과 경상내륙에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매우 크겠다.

풍랑특보가 발효된 동해앞바다(경북남부앞바다, 울산앞바다 제외)는 바람이 30∼65km/h(8∼18m/s)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또 서해먼바다에서 바람이 30∼50km/h(8~14m/s)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0m로 높게 일겠다.

강원산지에 강풍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아침부터 밤까지 강원동해안과 경북북동산지, 경북북부동해안에 바람이 순간풍속 70km/h(20m/s)(산지 90km/h(25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밤까지 그 밖의 중부지방과 전라서해안, 경북권에서도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이상으로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전국 하늘에는 가끔 구름이 많이 끼겠다.

오후까지 강원 영서 남부에 비가 조금 내리고, 경기 남부와 강원 영서 중·북부, 충남권, 충북 북부, 경북 북부 내륙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오후에 전북 동부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많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2.0도, 수원 0.7도, 춘천 -2.1도, 강릉 5.7도, 청주 3.5도, 대전 2.5도, 전주 1.9도, 광주 3.1도, 제주 10.5도, 대구 2.5도, 부산 3.7도, 울산 5.0도, 창원 3.0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1∼17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경기 남부는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서울·인천·경기 북부는 오후에, 충청권·전북은 밤에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3.0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5∼4.0m, 서해 1.0∼3.0m, 남해 1.0∼2.5m로 예측된다.

key@yna.co.kr

※ 이 기사는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기술인 자연어처리기술(NLP)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쓴 초고와 기상청 데이터 등을 토대로 취재 기자가 최종 기사를 완성했으며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사의 원 데이터인 기상청 기상예보는 웹사이트(https://www.weather.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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