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첼시 주장이야!' 맨시티 이적 죽어도 없다…PL은 오로지 '블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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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 제임스(23‧첼시)가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하는 일은 절대 볼 수 없을 예정이다.
영국 '팀 토크'는 18일(한국시간) "제임스는 세계 최고의 풀백 중 하나로 간주되며 맨시티가 향후 18개월 안에 영입을 시도하려는 자원이다. 맨시티는 주앙 칸셀루가 완전 이적을 앞두고 있으며, 카일 워커가 있으나 나이가 33세다. 이에 그들은 최고의 옵션을 고민하고 있으며 제임스의 이름이 최상단에 위치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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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리스 제임스(23‧첼시)가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하는 일은 절대 볼 수 없을 예정이다.
영국 '팀 토크'는 18일(한국시간) "제임스는 세계 최고의 풀백 중 하나로 간주되며 맨시티가 향후 18개월 안에 영입을 시도하려는 자원이다. 맨시티는 주앙 칸셀루가 완전 이적을 앞두고 있으며, 카일 워커가 있으나 나이가 33세다. 이에 그들은 최고의 옵션을 고민하고 있으며 제임스의 이름이 최상단에 위치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계속해서 "그러나 제임스가 맨시티로의 이적을 고려하지 않으리라는 것이 명백해졌다. 소식통은 본지에 '제임스와 그의 에이전트는 이적을 결정하면 맨시티가 가장 먼저 대기할 것이라는 걸 알고 있다. 하지만 그들은 맨시티 이적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 제임스는 첼시를 사랑하며 첼시도 그를 사랑한다. 그리고 그는 주장으로서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원한다"라고 덧붙였다.
측면 수비수 제임스는 첼시가 낳은 스타다. 첼시 유스에서 성장했으며 위건 애슬래틱 임대를 제외하고 항상 첼시와 함께했다. 2019-20시즌부터 본격적으로 기용된 제임스는 건강하게 출전할 때마다 좋은 활약을 펼쳤다. 시간이 흐를수록 기량이 나날이 늘어났고, 세계 탑급 수비수로 자리매김했다.
역시 아쉬운 건 '잦은 부상'이다. 제임스는 2019-20시즌 이래 크고 작은 부상이 17차례 존재했다. 그래도 어쨌든 부상에서 복귀할 때마다 좋은 퍼포먼스를 보이는 중이다. 첼시 팬들은 '건강한' 제임스를 오래 볼 수 있길 바라고 있다.
제임스는 지난해 여름 맨시티,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을 받았다. 그런데 그런 상황에서 '5+1'년 계약을 맺는 충성심을 보여줬다. 그리고 올 시즌을 앞두고 주장 완장까지 달게 되면서 '블루스' 그 자체가 됐다.
이런 상황 속에서도 맨시티는 여전히 제임스의 상황을 주시 중인데, 미래에도 이적할 일은 없어 보인다. '팀 토크'에 따르면 제임스는 첼시를 떠나 다른 프리미어리그 클럽으로 둥지를 옮길 계획이 없다. 프리미어리그라면 오로지 첼시다.
레알행과 관련해서는 확실치 않다. '팀 토크'에 소식을 전한 소식통은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배제할 수는 없다"라고 설명했다. 가장 걱정해야 할 부분은 레알의 러브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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