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진 보강이 필요해' 토트넘, 바르셀로나 윙어 노린다...로메로+현금으로 스왑딜 가능성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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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진 보강을 노리는 토트넘 홋스퍼가 FC 바르셀로나이 윙 포워드 하피냐를 주시하고 있다.
스포츠 매체 '풋볼 트핸스퍼'는 18일(한국시간) "토트넘은 1월 이적 시장에 앞서 바르셀로나의 하피냐에 구체적인 관심을 가지고 있다. 토트넘은 브렌트포드의 공격수 이반 토니와 계약하려는 욕망을 버렸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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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공격진 보강을 노리는 토트넘 홋스퍼가 FC 바르셀로나이 윙 포워드 하피냐를 주시하고 있다.
스포츠 매체 ‘풋볼 트핸스퍼’는 18일(한국시간) “토트넘은 1월 이적 시장에 앞서 바르셀로나의 하피냐에 구체적인 관심을 가지고 있다. 토트넘은 브렌트포드의 공격수 이반 토니와 계약하려는 욕망을 버렸다”고 보도했다.
하피냐는 리즈 유나이티드 시절 팀의 에이스였다. 그는 2020/21시즌 EPL에서 31경기 6골 9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마르셀로 비엘사 체제에서 핵심 자원이었던 하피냐는 해당 시즌 리즈의 리그 9위 등극에 공헌했다. 2021/22시즌에는 35경기 11골 3도움으로 EPL에서 첫 두 자릿수 득점을 달성했다. 리즈는 하피냐의 활약으로 EPL 잔류에 성공했다.
하피냐는 지난해 여름 5800만 유로(한화 약 820억 원)에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이적했다. 기대와 달리 하피냐의 바르셀로나에서 리즈 시절의 위용을 선보이지 못했다. 그는 지난 시즌 공식전 50경기 10골 12도움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에는 11경기 2골 3도움에 그치고 있다. 16세 신성 라민 야말에 밀린 하피냐는 5경기밖에 선발로 나오지 못했다.
하피냐와 연결되는 구단은 토트넘이다. 토트넘은 겨울 이적 시장 때 새로운 2선 자원이 필요하다. 이반 페리시치는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당했고 마노르 솔로몬은 반월판을 다쳤다. 히샬리송은 최근 사타구니 수술을 받았다. 내년 1월 주장 손흥민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차출이 유력하다.
‘팀토크’에 의하면 바르셀로나는 하피냐의 몸값을 7000만 유로(한화 약 990억 원)를 책정했다, 적지 않은 액수지만 ‘풋볼 트핸스퍼’는 토트넘이 이 금액을 모두 지불할 필요가 없을 수 있다고 예상했다. 이 매체는 “바르셀로나는 토트넘의 부주장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하피냐의 스왑딜에 관심이 있다”고 전했다.
2021년 여름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로메로는 단숨에 팀의 주전 수비수로 등극했다. 이번 시즌 손흥민의 뒤를 받치는 부주장으로 선임된 로메로는 기량은 출중하다. 다만 지나치게 공격적인 수비 스타일이 양날의 검이 되고 있다. 7일 첼시전에서 엔소 페르난데스에게 과격한 태클을 해 퇴장을 당한 장면이 대표적이다.
한편 토트넘은 하피냐로 눈을 돌리면서 브렌트포드 스트라이커 토니에 대한 관심은 접을 것으로 보인다. 토니는 지난 시즌 33경기 20골로 엘링 홀란, 해리 케인에 이어 EPL 득점 3위에 올랐다. 그는 지난 시즌 불법 베팅을 한 사실이 적발돼 8개월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 토티는 내년 1월 중순부터 경기 출전이 가능하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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